[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대기업·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 확보한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제2,제3의 정주영이 나오길 바란다...대기업,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 확보 나섰다

[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이도희 기자] 최근 기업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스타트업 키우기’다. 실제 국내 10대 그룹사에서는 크고 작은 규모로 직·간접적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도 마찬가지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해외시장으로 연결시켜주는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기업들은 스마트한 사무 공간은 물론 투자·지원금, 기술·법률 자문 등 자금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스타트업에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 스타트업에 전폭 지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서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처럼 새로운 먹거리 확보는 기업의 피할 수 없는 고민거리다. 상상 그 이상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 그리고 유통 및 인프라를 확보한 대기업과의 상생은 새로운 시장 형성과 더불어 창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퍼스 잡앤조이>에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相生)’을 다뤘다.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나선 기업과 시장 활로 개척에 나선 스타트업 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을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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