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가 직접 교육콘텐츠 만든다…서울시50플러스재단, 시민제안 교육콘텐츠 공모



[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공모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해당 공모는 50+세대가 직접 기획한 교육 강의를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에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주제는 50+세대의 생애설계와 관련된 내용으로 회당 2시간 강의가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면 된다.


최근 2년 내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서부·중부·남부) 교육과정 수강 참가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8월 7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50+세대 생애설계, 일 탐색, 사회참여 활동 관련 유익함 정도 등을 심사해 같은 달 21일 발표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심사 후 세부사항을 협의해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 내 강좌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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