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0개 고교 방문해 2020학년도 전형 소개



동국대, 2020학년도 고교방문 전형안내 실시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가 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 안내를 위해 고교교사 및 수험생을 찾는다.


동국대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3개월 간 전국 350개 고교를 방문, 고교 교사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안내 설명회 ‘고교방문 전형안내’를 시행한다.


이번 전형안내에는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을 담당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선다. 이들은 △2020학년도 동국대 입학전형 기본계획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입학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및 지도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고교에서 직접 희망일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전형안내 프로그램은 일반과 심층으로 구분된다. 일반을 선택하면 전형안내만 실시하고, 심층을 선택할 경우 전형안내 후 1~20분가량 교사 간담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은 “신속?정확한 입시정보 제공으로 동국대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의 고민과 진학담당 교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고교-대학 간 교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