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청 마감…
창업 업종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원가능
룽투코리아 청년창업지원센터 'V스퀘어' 참가자 모집 포스터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인 ㈜룽투코리아가 오는 31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 ‘V스퀘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예정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가이다. 창업 업종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V스퀘어’는 올해 11월에 출범했으며, 이번에 1기 청년창업가를 모집 중이다. ‘V스퀘어’는 국내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공유하는 곳이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20~30대 창업가에게 사무 공간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 마감일까지 서류를 작성해 V스퀘어 홈페이지(www.v-square.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중 서류심사(1차), 발표심사(2차), 임원면접(3차)을 실시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가들을 선발한다. 심사기준은 창업에 대한 목표의식 및 사업화 추진능력, 창업 아이템의 독창성 및 실현 가능성, 시장성 등이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 동안 창업공간과 세무·법률·경영에 관한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룽투코리아 대외협력실 최재호 이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V스퀘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창업가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성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진정성 있는 창업지원센터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주 인턴기자 jinjuk9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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