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의 메카, 해피랜드F&C 신입 및 경력 채용



우리나라 대표 유아복 및 유아용품 개발·제조 및 판매 기업인 해피랜드F&C가 이달 15일까지 능력 있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영업본부(리바이스키즈 백화점팀, 영업부), 관리(VMD, 영업관리, 재고감사팀),디자인본부 등이며 이 중 신입의 경우, 영업부와 재고감사팀에서 일할 인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직무와 경력별로 상이하며, 신입은 4년제 대졸졸업자로 전공은 무관하나 영업부의 경우, 상경계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과정은 서류평가,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순이며 서류지원은 이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자사 입사지원약식을 다운받아 오는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피랜드F&C 인사팀 관계자는 “신입의 경우, 두 직무 포함해 3~4명 정도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서류에서 특별히 우대하는 사항은 없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10일 밝혔다.


관계자는 또 “자기소개서는 쓸데없이 긴 말을 나열하기보다 하고 싶은 말을 간단, 명료하게 쓰면 된다”면서 “간혹, 자사 입사지원서 양식인 엑셀파일을 잘 못 사용해서 주어진 칸을 넘거나 임의로 수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대한 양식에 잘 맞춰서 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 1월 주식회사 해피랜드로 설립된 해피랜드F&C는 2010년 1월 해피랜드F&C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그간 프리미에쥬르, 해피랜드,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해피베이비 등의 브랜드를 런칭,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