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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할까? 어떻게 살까?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치열한 경쟁에 지친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건 거창한 위로보다 ‘널 믿는다’는 응원 한마디다.

길고 긴 취업의 길,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당신을 일으켜 세운 말은 무엇이었나? 취업의 달인(cafe.naver.com/jobtong) 회원들이 전하는 생생 경험담이다.


“너만 불안한 건 아니란다”

타지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취업 준비로 바빠지면서 집에 연락드리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죠. 한동안 부모님 전화를 받지 않은 적도 있어요. 서운해하실 걸 알면서도 매일 똑같은 말씀을 하시니까 점점 피하게 되더라고요.

아버지께선 그런 저에게 매일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 하루는 이런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지금 네가 겪고 있는 불안감은 다른 사람도 겪는 것이란다. 그것을 뛰어넘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네 의지에 달려 있다. 아빠는 항상 뒤에서 널 응원한다!” 문자를 보는 순간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비록 힘든 상황이지만 묵묵히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어찌나 용기가 나던지요. (hydr*******)


“네가 나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어”

제 친구는 대기업에 입사해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 취업 준비 중이고요. 내색은 안 했지만 친구와 제 상황을 비교하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가장 친한 사이였지만 점점 얼굴 보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어느 날 친구가 저희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날은 그 친구의 생일이었죠. 둘이 마주앉아 술을 마시는데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나는 내가 잘되는 것보다 네가 잘되는 게 더 좋다.” 친구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그동안 친구를 시기했던 제 마음이 옹졸하게 느껴졌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자극도 받았고요. 얼른 취직해서 같은 직장인으로서 마음을 나눌 그날을 기다립니다. (세블*)


“회사를 보지 말고 네 꿈을 봐라”

졸업을 앞두고 HRD 전문가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가 겁이 났어요. 하지만 한번 마음먹은 일, 끝까지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입사 지원을 했죠. 그런데 예상과 달리 인사 분야는 신입사원을 거의 뽑지 않더군요.

대기업이 아닌 작은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고민했습니다. 그때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선배가 조언해줬어요. “회사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아. 네 꿈의 크기가 중요한 거야!”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인턴십을 시작했고, 지금은 HRD 전문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저만의 길을 열심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


“최선이란 말은내 노력이 날 감동시켰을 때 쓰는 말”

얼마 전 TV에서 시골의사 박경철 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았어요. 인터뷰 도중 학생들에게 인생 조언을 들려주며 조정래 작가의 말을 인용했는데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최선을 다했다는 건 나의 노력이 자신을 감동시켰을 때 쓸 수 있는 말”이라는 얘기였죠.

스스로 감동할 만큼 열심히 했다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언젠간 그 노력이 빛을 발할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낙방할 때마다 좌절하게 되는데요, 실패의 경험에 얽매이지 말고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 없다’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경험을 밑천 삼아 또 다른 기회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coke****)


“자신을 믿으면 못할 게 없어”

저는 꽤 오랫동안 취업준비생으로 지내왔어요. 대학 4학년까지 제 적성이 무엇인지 몰라 불안했죠. 조급한 마음이 생기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짜증도 많이 냈어요. 그러다 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조금씩 우울증도 생겼어요.

어느 날 친구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집 앞 놀이터로 불러내더니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 너 자신을 믿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어. 차근차근 같이 준비해보자.” 그 말을 듣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어요. 제 자신이 스스로를 믿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친구의 조언을 듣고 나서 ‘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내가 최고다!’라는 마음을 품게 됐어요. 자신감이 있으니 곧 취업도 성공하리라 믿어요! (평발****)

조사 : 취업커뮤니티 취업의 달인 cafe.naver.com/jobt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