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통신] 톡톡 튀는 대학가 이모저모
외국인 절친과 캠퍼스 누비기-국민대

김미향 대학생 기자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3)

국민대 국제교육원에서는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Global Buddy Program)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 각각 한 명을 친구로 맺어준다. 외국인 학생들은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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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에게는 문화 교류와 일대일 언어교환 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버디로 활동하는 학생은 일주일에 1회 이상 외국인 학생의 모국어와 한국어를 교환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2회 이상(1회 4시간) 서울 시내 및 근교 문화공간 방문,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에 참가한다. 올해로 두 번째 글로벌 버디로 활동하고 있는 심회연(경제학과 3) 씨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동시에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강추’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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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프레젠테이션하다-계명대

유지원 대학생 기자
(계명대 회계학과 4)

계명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A4용지 2장 분량의 리포트로 서류 심사 과정을 거쳤다. 예선과 본선에서는 직접 파워포인트를 제작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본선은 지난 10월 30일 계명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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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기준은 자기 계발 가능성과 문장 구성, 주제 선정, 전반적인 발표 스킬, 매너 등이었다.

부문별로 대상 1명 100만 원, 금상 1명 50만 원, 은상 2명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수상 결과는 대학부에서는 제갈현열(광고홍보학과 4) 씨가 대상, 김도윤(경영학과 4) 씨가 금상, 신동은(경영학부 2)씨·신재용(의료경영학과5)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중·고등부에서는 이나영(도원고 3) 씨가 대상, 유정(운암고 2) 씨가 금상, 황어진(성산중 3) 씨·진은비(경산여자중 3) 씨가 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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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기술’ 가르치는 특강-인천대

이성균 대학생 기자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2)

인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배우는 기술, 목요학습법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학습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특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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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전문가들로 이뤄진 전문 강사와 학교 선배, 학우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강은 총 8강으로 구성돼 있다.

1~4강은 ‘학습 기술 특강’으로 전문 강사의 학습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학생 강사의 ‘과 수석에게 듣는 공부비법’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5~8강은 ‘미래 비전 특강’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의 강의와 ‘공모전 달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생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매회 강의에 참여한 수강자에게는 센터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8회 중 6회 이상 수상자는 특강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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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몰입형 영어캠프-동아대

이수아 대학생 기자
(동아대 영어영문학과 4)

동아대 국제교류과에서는 재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영어캠프를 이번 겨울방학에 실시한다.

이 영어캠프는 계절학기 수업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재학생 20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하면 영어회화 과목(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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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도 다른 계절학기 과목과 같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캠프는 10명씩 20개 분반으로 구성되며 계절학기 시작 전인 12월 초 레벨 테스트가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 2명이 한 개의 분반을 전담한다. 또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영어학습 동기 유발 및 영어 Listening, Speaking, Writing, Reading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어캠프는 2011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