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R 연합 가입으로 한국 PR 영향력 강화 기대
-글로벌 홍보마케팅 서비스 확장 발판 마련

통합 홍보 마케팅 회사인 함샤우트 두들이 국내 기업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PR 컨설턴트 연합(The Public Relations and Communications Association Asia Pacific) 에 가입했다. 함샤우트 두들 임직원 단체 사진. 사진=함샤우트 두들
통합 홍보 마케팅 회사인 함샤우트 두들이 국내 기업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PR 컨설턴트 연합(The Public Relations and Communications Association Asia Pacific) 에 가입했다. 함샤우트 두들 임직원 단체 사진. 사진=함샤우트 두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통합 홍보 마케팅 회사인 함샤우트 두들이 국내 기업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PR 컨설턴트 연합(The Public Relations and Communications Association Asia Pacific, PRCA APAC) 에 가입하며 글로벌 홍보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26일 발표했다.

함샤우트 두들 측은 “이번 PRCA APAC 가입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함샤우트 두들의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을 대표해 세계 속 한국 홍보 마케팅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해외 홍보 마케팅의 성공적인 레퍼런스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홍보마케팅 발전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함샤우트 두들 대표이사인 함시원 대표가 PRCA APAC 이사회에 합류함으로써 앞으로 PRCA 내 한국의 영향력 또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함샤우트 두들은 2007년에 설립된 PR&마케팅 대행사로 전자, 스포츠, 패션,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IT,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3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브랜드의 홍보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

업계 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브랜드 컨설팅, 크리에이티브 광고, 퍼포먼스 광고 언론 홍보 및 위기관리, 디지털 마케팅,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통합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RCA는 1969년 런던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82개국 35,000여 명 이상의 PR 전문가로 구성 된 세계 최대의 PR 컨설턴트 연합이다. 런던, 홍콩, 두바이, 싱가포르 등 각 해외 지점을 통 해 회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풍부한 업계 데이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프란시스 잉햄(Francis Ingham) PRCA 사무총장은 “글로벌 시대에 전문성은 각 지역별 차이 를 이해하느냐에 따라 달렸다”며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내 모든 PR 전문가가 세계적 수준 의 지원과 영향력을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함샤우트 두들과 존경하는 함시원 대표님의 PRCA APAC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함시원 대표는 “이번 PRCA APAC 가입으로 함샤우트 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 할 계획”이라며 “한국 대표로서 우리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하며 연합 회원들과의 견 고한 파트너십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