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C캠페인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교육·기업평판 부문 수상
-“시대상황 반영 세대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응원 메시지 전달”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현재 전 세계 51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올해 심사에는 국내 마케팅 전문가 75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였다.
잡코리아는 TV광고 캠페인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로 교육, 훈련&출판 부문 ‘실버’, 기업 평판 부문 ‘브론즈’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캠페인은 △1차 ‘위기에 강한 코리아’편, △2차 ‘세대공감(잡코리아가 코리아의 70,80,90년대 생에게)’편으로 구성됐다. 1차 캠페인은 코로나와 취업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직장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했다. 2차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생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직장 상황을 반영한 소재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2차 캠페인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지털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피 어워드'는 탁월한 성과를 보인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광고, 디지털 미디어, PR 등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한다. 독창성 위주로 캠페인을 평가하는 기존의 어워드와 달리 실질적인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한다.
이영걸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표 취업플랫폼으로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구직자와 직장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캠페인 진행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지난 3월 신규 서비스 ‘퓨처랩’을 소재로 한 새 TV 광고 캠페인 ‘취업의 방법을 바꾸다’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퓨처랩은 △기업분석보고서 △합격 노하우를 알 수 있는 '합격 자소서' △커리어와 직무에 대한 질문에 답을 주는 '취업톡톡' △현직자들의 '직무 인터뷰' △다채로운 취업 콘텐츠가 담긴 '잡코리아 TV' 등으로 구성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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