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골프웨어’ 콘셉트로 영골퍼 취향 공략… 두 달만 20억 매출 기록
-차별화된 디자인·기능성·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속’ 소비 선호하는 MZ세대 수요 발맞춰
-디지털 페르소나 ‘제시아(XESIA)’ 활용한 마케팅, 오프라인 채널 본격화 통한 고객접점 확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골프 론칭 두 달만 20억 판매실적 달성](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522929.1.jpg)
젝시믹스는 2040 영골퍼를 겨냥한 골프웨어 라인 '젝시믹스 골프'를 지난 5월 10일 정식 론칭했다.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가능한 ‘애슬레저 골프웨어’라는 콘셉트로, 프레피 스타일의 피케셔츠와 플리츠 스커트, V넥 베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했다.
피케셔츠, 탄성팬츠, 큐롯스커트 등 의류 품목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론칭 시점인 5월 2째주부터 6월 5째주까지 두 달간 누적판매량은 3만여장, 2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젝시믹스는 이 같은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제품 라인업이 ‘실속’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공략한 점을 꼽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골프 론칭 두 달만 20억 판매실적 달성](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522930.1.jpg)
젝시믹스는 가상캐릭터와 메타버스가 친숙한 MZ세대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제시아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S/S 시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웨어 시장이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확대의 본격화와 함께 F/W 시즌 더욱 다양한 상품군과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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