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심의 소비, 기업 환경 변화로 비대면 챗봇 등 비즈니스 솔루션 도입 확산
-2022년 상반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 4년 연속 매출 성장세 ‘지속’
-매일 7000만 개 이상 고객상담 메시지 생성, 직관적인 제품력으로 고객유지비율 98% 기록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화 연동 기능’을 포함해 고객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
이는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채널톡은 한국과 일본,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대중적인 비즈니스 툴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채널톡은 챗봇 기반의 채팅 상담, CRM 마케팅, 사내 메신저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SMB(중소, 중견)기업, 온라인몰 사업자,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고객과 소통이 필요한 모든 기업들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채널톡의 지난 4년간 매출은 △2018년 5배, △2019년 3.1배, △2020년 3.3배, △2021년 2.5배 성장했으며, 올 상반기(1월~6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
채널톡의 성장 원동력은 직관적인 제품력과 비즈니스 환경 변화 속 기민한 대응이 손꼽힌다. 채널톡은 성공적인 기업 운영에 필요한 △고객 관리 △마케팅 △사내 소통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비즈니스 툴로, 매일 평균 7000만 개 이상의 고객 메시지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여기에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경험(UI, UX)을 제공해 고객유지비율(리텐션)이 98%(2021년 5월 기준)에 이른다.
최근 자사몰의 CX(고객 경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이 고객사 증가의 가속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온라인 소비가 오프라인을 앞지르면서 대면 상담이 주를 이루던 B2B, 병원, 중고차 판매 업계에서도 자사몰을 구축해 상담 및 CRM 툴로 신규 고객 확보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채널톡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발란, 지그재그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4년동안 채널톡을 이용 중인 간편식 플랫폼 윙잇의 임승진 대표는 “채널톡은 채팅 솔루션을 찾고 있을 시기에 직관적이면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눈에 띄어 도입하게 됐다”라며 “고객정보 연동이 잘 되는 만큼 고객상담 시에 불필요한 질문 과정 없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채널톡 김재홍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채널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에 집중해 기업과 고객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전화 연동 기능을 선보이며 고객상담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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