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배러댄휴먼’, 친환경 반려견 위생용품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동대문에 위치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 ㈜배러댄휴먼(신미연 대표)은 산림청 리그 선발팀 자격으로 ‘도전! K-스타트업 2023’ 통합 본선에 출전하게 되었다.㈜배러댄휴먼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반려견 위생용품 창업 아이템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 6187팀이 참가한 예선리그에서 평균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진출하였다.
'도전! K-스타트업 2023' 행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11개 부처가 협업해 9개월간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이다. 매년 5천여팀 이상이 참가하는 등 유망 창업자들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 창업기업을 선정해 총 상금 15억원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배러댄휴먼 신미연 대표는 “안전한 반려견 위생용품 제조를 통해 더 건강한 반려견 동반문화를 여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전념하여 통합 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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