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WOW!-예비창업 고도화’ 프로그램 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부총장, 단장 임선홍)은 금년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중 14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된‘WoW!-예비창업<BM>고도화’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음을 알렸다.

‘WoW!-예비창업<BM>고도화’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역량 및 현황에 따른 유연한 지원체계의 필요에 따라 선정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설문과 조사를 실시하여 참여기업을 모집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참여기업을 진단하여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 BM설계 및 프로젝트 관리, 사업 관련 네트워크 연계, 자금조달 방안, IR 등 전반사항에 대한 BM・RM 고도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폴리아크릴테크(제조) △티에이치케미칼(제조) △오블(콘텐츠) △더에토스(라이프스타일) △투케이인터네셔널(화학/소재) △모디전스비전(전기/전자/통신) △베스트캡연구소(도소매/물류/유통) △스타일멘토(라이프스타일) △위시즈(전기/전자/통신) △무빌리지(콘텐츠) △수니콘(콘텐츠) △싸이버(전기/전자/통신) △케어크루즈(바이오/헬스케어) △안다찌(바이오/헬스케어)이다.

본 프로그램이 종료한 후에는, 추가 선별된 대상 기업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WoW!-예비창업<MVP> Maker’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는 완성도 높은 시제품 개발이나 고객검증을 위해, 창업 초기나 시제품 제작 전에 고객의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 기능 제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수원대학교 임선홍 부총장은 ‘WoW!-예비창업<BM>고도화’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기술 기반 창업아이템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도모하고, 이후 투자, 자금확보 등이 가능한 후속지원으로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선정스타트업들의 사업 확대에 필요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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