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는 16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주로 입시와 교육과 관련된 내용의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미미누는 입시와 교육에 대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고, 꾸준한 성장과 팬층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6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K-컨텐츠 커머셜라이징 전문업체 “페퍼앤솔트”가 공동 기획 총괄하여 진행되었으며, 카페24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활용해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을 노출 중이다.
페퍼앤솔트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공동 기획한 <플래너세트>에는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학습 노하우가 반영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품으로는 오! 스터디플래너, 플래너 스티커 세트(6P), 랜덤 포토카드, 포토카드 봉투, 부적 포토카드, 펜 세트, 스톱워치, 마스킹 테이프, 스트레스볼 키링 총 9종으로 구성 되었다.
특히, 펜 세트는 50년 전통의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어, 품질을 한층 높였다. 또한, 기획과 생산은 크리에이터 굿즈와 웹툰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페퍼앤솔트가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페퍼앤솔트 IP 사업본부의 윤수림 팀장은 “미미미누”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세계관과 아이디어를 굿즈로 구현하기 위해 약 6개월 동안의 기획과 개발을 진행했다”면서, “단순히 크리에이터의 이름을 내건 상품을 넘어서, 미미미누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페퍼앤솔트는 그간 K-웹툰 프로젝트(녹음의 관, 착한 언니는 없다,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등)와 K-크리에이터 프로젝트(드로우앤드류, 잠뜰 TV등)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K-캐릭터 프로젝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페퍼앤솔트는 콘텐츠의 IP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고, 크리에이터와 팬들에게 만족스러운 굿즈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기획, 생산하고 있다.
페퍼앤솔트 김승주 CSO (최고전략책임자)는 크리에이터 시장은 연 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차 저작권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며, “페퍼앤솔트는 고성장하는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와 팬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향후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페퍼앤솔트의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배 성장한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특허 출원한 PS-MARK(IP 가치 산정 로직)을 고도화하여 K-웹툰, K-크리에이터, K-캐릭터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매출 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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