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주최측은 이번 공모전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메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공모전 본선대회에서는 1위 깐풍메(팀명:여친구함), 2위 메기메기기(팀명:신기원), 3위 메기꼬치스튜(팀명:페트와메튜)가 각각 수상을 했다.
특히, 1위 깐풍메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메기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조리를 하여 맛은 물론 돼지족발 느낌의 쫀득한 식감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메기중앙연합회 오근호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국내산 메기의 효능 및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 되었으며, 매년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메기요리의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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