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Designed by Freepik
이미지 : Designed by Freepik
브랜딩 빌더 클릭티브(대표 김혜선)가 2024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파트너사 매출을 전년 대비 약 290% 상승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독보적인 매출 상승을 이뤄낸 클릭티브의 파트너사는 ‘성분에디터’와 ‘동성제약’이 있다.

‘성분에디터’는 콜라겐 마스크팩 상품으로 페이셜 트리트먼트&마스크 카테고리의 순간 순위 베스트 셀러 랭크 2위를 기록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39,149% 상승했다. '동성제약'은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꾸준한 인기를 기반으로 올해 최대 매출인 1,220%라는 기록할 만한 광고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이노바인코리아’의 헤어 케어 브랜드 ‘모에브’는 런칭 1개월 만에 Amazon Hot New Releases(New releases in Deep Hair Conditioners)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경남제약’의 레모나 상품 매출은 평일 판매 대비 503% 상승을, ‘국내 탑 매트리스 브랜드’의 매트리스 상품 매출은 1,060% 상승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85억 달러에 달했고, 아마존에 입점한 한국 뷰티 브랜드의 판매량이 1년 전보다 75%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내 다양한 브랜드의 높은 할인 경쟁 속에서 얻어낸 유의미한 이번 성과는 브랜드사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적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와 운영 전략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클릭티브,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K-뷰티 경쟁력 입증
클릭티브는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의 성공에 이어 다가오는 2025년 ‘프라임데이’에 대한 준비를 강조하고 있다. 프라임데이는 미국 쇼핑객의 75%에 달하는 유료 회원인 ‘아마존 프라임 멤버’를 대상으로 독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최대 행사다. 올해 7월 프라임데이 매출액은 142억 달러(약 20조 원)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만큼 아마존 입점사는 필수로 노려야 하는 행사 중 하나다.

클릭티브 관계자는 “아마존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사라면 매년 7월 진행하는 프라임데이의 참여 조건을 갖추어 두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사례가 검증된 클릭티브와 함께 협력하여 프라임데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티브는 2025년 파트너사들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차별화된 전략적 운영을 결합한 대시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대시보드를 활용해 모든 파트너사에게 깊이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더욱 공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클릭티브는 2019년부터 글로벌 플랫폼 운영 대행을 전문으로 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만들어 온 전문 컨설팅 에이전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존 광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시장과 소비자 행동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파트너사와 글로벌 고객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