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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쇼핑몰 수수료 최고 35%...플랫폼 월 평균 광고비 100만원

    온라인쇼핑몰에서 중개거래 및 판매수수료로 최대 35%를 입점 기업에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온라인쇼핑몰, 배달애플리케이션(앱) 및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11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 결과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온라인쇼핑몰 14.3%, 숙박앱 11.5%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중개거래 및 위수탁거래 판매수수료로 입점 ...

    2024.07.03 14:02:00

    온라인쇼핑몰 수수료 최고 35%...플랫폼 월 평균 광고비 100만원
  • "또 부모찬스에 영끌 할라"...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늦추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인상했다. 3일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고정형 금리를 3.00∼4.40%에서 3.13∼4.53%로, 변동형 금리를 3.65∼5.05%에서 3.78∼5.18%로 0.13%p씩 올린다. 하나은행도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고정형의 감면금리 폭을 최대 0.2%p 축소 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지난...

    2024.07.03 11:02:36

    "또 부모찬스에 영끌 할라"...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 “의정 갈등 부채질?” 이번엔 공공의대 논란

    의료사태로 인해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는 가운데 야권 및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공공의대 설립 주장이 나오면서 의정 갈등의 해소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10년 간 ‘의무 복무’를 규정하는 공공의대는 의사단체와 정부 모두 비판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의정 갈등의 해법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3일 국회와 정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1명 의원은 전날 '공공보건의료대학 ...

    2024.07.03 09:31:56

    “의정 갈등 부채질?” 이번엔 공공의대 논란
  • "편의점 한 번 가면 1만원 이상 쓰는데...“GS25 만족도 높아”

    국내 소비자들이 편의점에 1회 방문할 때 평균 1만 710원을 지출하고 편의점 이용 중 가장 큰 불만은 재고 부족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은 국내 4대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결제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는 높고, ‘판촉·이벤트’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증가와 함...

    2024.07.03 08:54:15

    "편의점 한 번 가면 1만원 이상 쓰는데...“GS25 만족도 높아”
  • "일본 천황이 재산 뺏어" 악성 민원인 2800명 '국토부 최다'

    업무 담당자에게 수백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2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기관에 악성 민원을 제기한 사람은 올해 3월 기준 모두 2784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악성 민원인의 유형별로 보면 업무 담당자 개인 휴대전화로 ...

    2024.07.02 17:35:10

    "일본 천황이 재산 뺏어" 악성 민원인 2800명 '국토부 최다'
  •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검사 탄핵… 수사권 달라는 것"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검사 탄핵… 수사권 달라는 것"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7.02 15:52:37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검사 탄핵… 수사권 달라는 것"
  • 한앤코號 남양유업 경영진, 경영정상화 위해 노력

    남양유업은 지난달 27일 강남구 본사에서 경영권 변경 이후 첫 대리점 상생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상생회의는 대리점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을 포함한 회사 측 관계자 8명과 채원일 대리점협의회장 등 대리점 대표자 8명이 참석해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경영진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과 복지 정책을 이...

    2024.07.02 15:20:09

    한앤코號 남양유업 경영진, 경영정상화 위해 노력
  • '시청역 사고에 65세 이상 고령 운전 자격 논란'...교통 사고 약 4만건

    #올해 2월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도로에서 79세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9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내 70대 남성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는 80대 남성이 운전 부주의로 7중 연쇄 추돌사고를 냈고, 4월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중 노인 4명을 덮쳐 1명이 숨졌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 사고의 ...

    2024.07.02 11:13:39

    '시청역 사고에 65세 이상 고령 운전 자격 논란'...교통 사고 약 4만건
  • 프랑스, 엔비디아 반독점 위반 여부 들여다 본다...중국, EU 등 확대될까

    프랑스 규제 당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미국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규제 당국이 이 같은 취지로 엔비디아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작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프랑스 당국이 조치에 나선다면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에 제재를 가하는 것이 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당국은 지난해 9월 기업명은 밝히지 않고 그래픽카드(GPU) 부문과 관련해 현지 사무실을 압수수색...

    2024.07.02 09:38:19

    프랑스, 엔비디아 반독점 위반 여부 들여다 본다...중국, EU 등 확대될까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속보]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국회 본회의에 본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 자진 사퇴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고 오전 퇴임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돼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표결로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직무가 중단된다. 김 위원장이 사퇴하면 방통위는 일시적으로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

    2024.07.02 09:08:49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 “참의사 났네” 비아냥, 복귀한 전공의 블랙리스트 커뮤니티에 재등장

    복귀한 전공의와 전임의의 상황을 공개하는 ‘블랙리스트’가 의사 커뮤니티에 재등장했다. 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사·의대생 온라인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지난달 28일과 30일 병원에 복귀한 의사 현황 리스트가 업로드됐다. 글머리에는 ‘전공의와 전임의의 병원 복귀를 격려하기 위함’이라고 적었지만 실제로는 댓글로 출근자 현황을 제보받았다. 이로 인해 병원별로 근무 중인 전공의 수나, 근무...

    2024.07.01 16:43:18

    “참의사 났네” 비아냥, 복귀한 전공의 블랙리스트 커뮤니티에 재등장
  • “우리는 이제 늙었다” 81세 조 바이든에 사퇴 암시 절친 '글' 눈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구 제이 파리니가 최근 대선후보 첫TV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참패한 바이든에게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시인이자 소설가인 파리니는 토론 다음날인 미국 CNN 방송에 “조, 이제는 갈 시간”이라는 제목의 오피니언을 게재했다. 파리니는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에서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이웃이자 후원자다. 두 사람의 어머...

    2024.07.01 15:15:48

    “우리는 이제 늙었다” 81세 조 바이든에 사퇴 암시 절친 '글' 눈길
  • "간호대생 뿔났다"...간호계 취업시장 위축 '매우 심각하다'

    간호대학 학생 10명 중 8명은 대형병원들이 올해 상반기 신규 간호사 채용을 중단한 것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는 전국 197개 간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계의 위축된 취업시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2024년 상반기 대학병원의 신규 간호사 채용 지연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1801명)의 95.4%였다. 이...

    2024.07.01 14:31:46

    "간호대생 뿔났다"...간호계 취업시장 위축 '매우 심각하다'
  • “유가 오르면 판관비 줄이고 가격 올린다” 하반기 수출 리스크는 원부자재 값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하반기 수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최대 리스크는 원부자재 값 상승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불안 지속에 대해서는 비용절감과 제품가격 인상을 대책으로 내놓았다. 1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 152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기업의 63.2%는 작년 ...

    2024.07.01 10:28:13

    “유가 오르면 판관비 줄이고 가격 올린다” 하반기 수출 리스크는 원부자재 값
  • 고대의대 교수,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전공의 단체행동 정부가 유도"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이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 등에 반발해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의 전공의·학생에 대한 조치에 대한 고려대학교 의대 교수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들은 현 사태의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26일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가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

    2024.07.01 10:12:29

    고대의대 교수,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전공의 단체행동 정부가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