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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대전환 시대 미래를 책임질 디지털 전문가 구축
코로나19를 계기로 섬유패션업계는 모든 스트림별로 디지털을 통한 업무가 중심이 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하면서 섬유패션업계는 다시 한번 기로에 섰다. 편리하고 객관적인 새로운 디지털 기술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고, 원료 수급에서부터 제조 그리고 디자인, 기획, 판매,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가 필수가 됐다.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제 디지털화 그 이상이 요구된다. 기업들은 이제 사업모델과 조직운영 ...
2024.01.05 1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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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688명 추가···총 1만944명 정부 지원 받는다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 받을 수 있는 피해자 688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4일 제18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847건 중 688건을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74건은 부결됐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61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을...
2024.01.05 08: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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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 이어 울산 대왕암공원 바위에도 스프레이 '낙서 테러'
경복궁 담장 낙서 테러에 이어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동구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에도 스프레이 페인트로 쓴 낙서가 발견됐다. 관할 지자체인 울산 동구는 낙서를 한 이를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선 상태다. 울산 대왕암공원 바위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적은 낙서.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4일, 전날 대왕암공원 한 바위에 파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바다남’이라고 적힌 낙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바위는 일반인들이 자주 지나가는 ...
2024.01.04 2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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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로 현대차 작동 가능'···삼성전자-현대차 맞손
삼성의 갤럭시로 현대차의 그랜저를 작동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의 연동 범위를 커넥티드 카로 확대한다고 4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현대차그룹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홈투카·카투홈 ...
2024.01.04 15: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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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전세계 85만개 숙소 예약 수수료 0% 전면 적용
마이리얼트립이 제공하는 모든 숙소 예약 서비스에 대한 ‘제로마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달부터 플랫폼 수수료 0%를 전면 적용한다. 마이리얼트립이 발표한 제로마진 정책은 국내외 호텔, 리조트, 한인 민박 등을 비롯해 국내 펜션까지 전 세계 1000여 개 도시, 약 85만 개 숙소 예약 서비스에 모두 적용된다. 마이리얼트립은 고객들이 여행 경비 중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여러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
2024.01.04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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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People] 알라미, '그로스해킹' 저자 양승화 씨 영입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그로스 전문가’ 양승화 씨를 데이터팀 리드로 영입했다. 양승화 리드가 주목해 온 그로스 전략은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마케팅에 적용해 매출, 또는 서비스 확장 등 성장을 이뤄내는 경영 전략이다. 딜라이트룸은 양승화 리드 영입을 계기로 기존의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더욱 강화해 구성원들이 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각 팀에서 임팩트 있는 ...
2024.01.04 1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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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 맛집' 스파크랩,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스파크랩이 지난해 투자, 육성한 12개 스타트업이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민간투자사인 스파크랩이 추천한 12개 기업 모두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기술 연구(R&D)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 스파크랩은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8년간 총 54개의 팁스...
2024.01.04 1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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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터널 통행료 27년 만 바뀐다···'강남방향' 면제
서울 남산 1·3호 터널의 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방향에서만 받기로 했다. 통행료는 기존과 동일한 2천원이다. 서울시는 4일 남산터널 연결도로 혼잡통행료에 대한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1996년을 시작으로 27년 간 남산 1·3호 터널의 통행료를 징수해 온 가운데, 그동안 혼잡한 도심 진입 차량뿐 아니라 비교적으로 덜 혼잡한 외곽 방향인 강남 진출로 차량까지 통행료를 내게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2024.01.04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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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서 1시간 자는데 300만원?" 이색 알바 23일까지 모집
침대에서 한시간 동안 잠을 자면 300만원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나왔다. 시몬스는 4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시몬스 침대에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돈을 벌 수 있는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테라스 스토어에서 겨울잠을 자는 이색 체험이다. 아...
2024.01.04 1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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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규칙 맘대로? 현대차 퇴직자 뿔났다 '16억 배상' 소송···'줄소송' 가나
현대자동차 퇴직 간부들이 동의 없는 임금피크제로 손해를 입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쟁점은 회사가 만들어 놓은 취업규칙으로 발발했다. 간부사원에게만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만들어 근로조건에서 차별 당했다고 퇴직 간부들이 주장하는 가운데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줄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대차 퇴직자 ㄱ씨 등 32명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에 대해 인당 ...
2024.01.04 1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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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생 첫 30만명대로 급감···정원 줄인 소학교 늘어난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되면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40만명 대가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3천명이지만 실제 입학생은 30만명대 후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를 보면 20년 전인 2004학년도(4월 1일 기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65만7,017명이었지만, 이후 10년이 지난 2014학년도에는 47만8,890명으로 급감했다.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다. ...
2024.01.04 0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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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 고령화 속도 빠른 '부산'·노인 수 많은 '의성군'
우리나라의 고령화 정도는 군 단위 지역이 높고, 속도는 시·구가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역시도별로는 부산이 가장 빠르고 세종이 느리게 고령화가 진행됐다. 3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지역고용학회가 통계청의 인구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50개 시·군·구의 고령화 정도와 속도를 분석해 '지역산업과 고용'을 발간했다.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 정도와 노인 부양비 모두 인구밀도가 낮은 군 단위 지...
2024.01.03 1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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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요양보호사 시급 올리고 근무환경 바꾸는 스타트업 어디?
케어링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업계 상위 수준으로 급여를 인상하고 소속 요양보호사 전원에게 추가 장려금을 지급하는 권익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의 돌봄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케어링은 요양보호사들에게 전문성을 제공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문교육과 캠페인 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케어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요양보호사 90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올해 케어링은 ▲가족요양 60분 ...
2024.01.03 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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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제자 성적 학대한 50대 女교사···2심서 형량 올라
고등학생 제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담임교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강희석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 A(55)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검찰이 요청한 신상정보 공개·고지...
2024.01.03 0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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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Invest] 딥서치, 핀다-굿닥 출신 C레벨 2인 영입
딥서치가 CFO, COO 2명의 C레벨를 영입했다. 김규홍 전 핀다 CFO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성준 전 굿닥 CTO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새롭게 합류했다. 딥서치는 제품과 엔지니어링, 재무와 사업 운영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서는 김규홍 이사가 사업 및 경영 지원 파트를, 김...
2024.01.03 08: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