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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이 벌써 은퇴준비? 이것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인생 2막은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MZ세대가 일찍부터 부동산, 재테크,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와 실천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 대표적인 예다. 예비 액티브 시니어를 자처한 요즘 2030 청년들은 은퇴 준비를 위해 금융 공부를 하며 재테크 계획을 세우거나 일찌감치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

    2024.08.23 15:36:06

    2030이 벌써 은퇴준비? 이것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 "와디즈서 뭘 했길래 한 달 매출이 17억?"

    와디즈 광고 서비스를 활용해 펀딩 성과를 높이며 매출 성장을 가속하는 청년 메이커가 늘어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이나 창업기업이 와디즈 광고를 이용해 마케팅 효율을 대폭 늘린 성과다.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브랜드 저스(ZUS)는 지난 6월 와디즈 예약구매(프리오더)를 통해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선보여 한 달 만에 17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목표 대비 346,844%를 달성한 것으로, 타...

    2024.08.23 15:29:33

    "와디즈서 뭘 했길래 한 달 매출이 17억?"
  • '농협 또 금융사고' 발생···4년 간 117억원 횡령

    NH농협은행 서울 모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올 들어 농협은행의 금융사고는 네번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 20일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ㄱ씨는 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기간은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으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확인...

    2024.08.23 14:09:33

    '농협 또 금융사고' 발생···4년 간 117억원 횡령
  • 술먹고 3시간 뒤 음주측정? "인정 안돼"···'차에서 술먹었다' 무죄

    운전대를 마지막으로 잡은 시간이 186분이 지나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1심에서 음주운전으로 벌금 900만원을 선고받은 50대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5-1형사부(신혜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ㄱ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벌금 900만원의 유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의 사실오인을 주...

    2024.08.23 07:49:30

    술먹고 3시간 뒤 음주측정? "인정 안돼"···'차에서 술먹었다' 무죄
  • 경매로 나온 '52억' 반포 아파트 '71억원'에 팔렸다

    재건축을 진행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 한 채가 법원 경매에서 감정가보다 20억원가량 높은 71억원에 낙찰됐다. 2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날 반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107㎡에 대한 1차 입찰에 총 21명이 응찰해 71억1천110만원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52억원이다. 이 아파트 소유자는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으로, 채무를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온 매물이다. 경매를 신...

    2024.08.22 21:57:19

    경매로 나온 '52억' 반포 아파트 '71억원'에 팔렸다
  • 엄정수사 약속했던 이원석,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보고 받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 결과 김 여사에게 혐의점이 없다고 이원석 검찰총장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이 지검장은 대검찰청 정기 주례 보고에서 이 같은 수사 결과를 보고했다. 수사팀은 2022년 6∼9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300만원 상당의 디올 백, 180만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 세트 등이 윤석열 대통령 직무 관련성 및 대가성이 없다는 판단이다. 최 목사는 디올 백 등을 ...

    2024.08.22 16:46:59

    엄정수사 약속했던 이원석, '김 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보고 받아
  • 세컨신드롬, 상반기 69억원 매출로 영업이익 흑자 달성

    ‘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이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6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억 6천만원으로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반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컨신드롬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한 이후 올해 6월까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세컨신드롬의 상반기 흑자 달성은 세컨신드롬이 스타트업으로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증명함과 동시에, ...

    2024.08.22 16:31:56

    세컨신드롬, 상반기 69억원 매출로 영업이익 흑자 달성
  • [속보]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8.22 11:12:11

    [속보]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 350만원짜리 한방 다이어트약 먹다 구토·설사···"환불은 안돼"

    ㄱ씨는 한 한의원에서 한약과 영양·체중 관리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9개월 패키지 치료를 진행하기로 하고 350만원을 결제했다. 처음 한약을 먹은 당일 ㄱ씨는 구토와 복통, 설사 증세를 보였다. 이에 ㄱ씨는 한의원에 부작용이 발생한 사실을 알리고 환급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의원은 단순 변심에 해당한다며 환급을 거부했다. ㄱ씨와 마찬가지로 최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2일 소비...

    2024.08.22 09:29:14

    350만원짜리 한방 다이어트약 먹다 구토·설사···"환불은 안돼"
  • 최장 9일 쉬는 '추석'···잘 나가는 리조트는 이미 '만실'

    다음달 최장 9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 달 14∼18일로, 이틀 연차(19·20일)를 더하면 주말을 포함해 9일간 쉴 수 있다. 해외 여행 예약은 전년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증가세를 보였고, 국내 주요 리조트 역시 만실을 기록 중이다. 22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금요일인 내달 13일부터 15일 사이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작년...

    2024.08.22 08:53:11

    최장 9일 쉬는 '추석'···잘 나가는 리조트는 이미 '만실'
  • '빙그레 3세' 김동환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김동환(41)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안이 알려지자 김 사장은 언론을 통해 "저로 인해 불편을 입으신 분...

    2024.08.22 08:16:19

    '빙그레 3세' 김동환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
  • 올해 화재 난 전기차 80% '가만히 서 있었다'

    최근 인천 청라동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가 부각되면서 주차, 충전 시 발생하는 사고에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행 중이 아닌 상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과충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24건으로, 이 중 14건(58.3%)이 주차 중에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2024.08.21 17:47:22

    올해 화재 난 전기차 80% '가만히 서 있었다'
  • 패스트뷰,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

    콘텐츠 테크 기업 패스트뷰가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아기유니콘 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최대 3억원의 글로벌 진출 자금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패스트뷰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 퍼블리셔를 위한 AI 콘...

    2024.08.21 16:51:39

    패스트뷰,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
  • '욜로'가고 '요노'온다···주머니 사정 맞게 소비하는 'Z세대'

    고물가에 허리를 졸라매는 Z세대가 늘어나면서 소비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트렌드에 따라 인기를 끌었던 ‘쾌락 지향적’ 소비가 경제 불황과 함께 사그라들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소비로 재편됐다.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에게 추...

    2024.08.21 12:29:49

    '욜로'가고 '요노'온다···주머니 사정 맞게 소비하는 'Z세대'
  • '노 재팬'이 언제였나···작년 日맥주 수입 5552만달러로 회복세

    '노 재팬' 불매 운동으로 추락했던 일본 맥주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더불어 위스키 수입이 줄어드는 가운데 일본산 위스키의 인기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3777만달러(약 500억원)로 작년 동기(2272만달러) 대비 66%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일본 위스키 수입액은 620만달러(약 80만달러)로 작년 동기(564만달러)보다 9.9% 증가해 ...

    2024.08.21 12:17:50

    '노 재팬'이 언제였나···작년 日맥주 수입 5552만달러로 회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