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KT&G그룹, 사외이사 중심 지배구조 정착

    [커버스토리=2020 한경비즈니스 기업 지배구조 랭킹 : 7위 KT&G]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KT&G는 2003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선포함으로써 투명한 기업 경영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런 KT&G의 행보는 기업들에 새로운 발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KT&G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선진화된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독립된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 중심의 '책임 전문 경영 체제'를 구축해 ...

    2020.01.21 11:32:17

    KT&G그룹, 사외이사 중심 지배구조 정착
  • 카카오그룹, 사외이사의 '전문성' 강조

    [커버스토리=2020 한경비즈니스 기업 지배구조 랭킹 : 6위 카카오그룹]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카카오는 2016년 음악 콘텐츠 기업 로엔 인수를 발판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된 카카오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했다. 현재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김범수·여민수·조수용)과 사외이사 4인(조민식·최재홍·피아오얀리·조규진...

    2020.01.21 11:32:02

    카카오그룹, 사외이사의 '전문성' 강조
  • 하림그룹, 통합 지주 출범으로 슬림한 지배구조 구축

    [커버스토리=2020 한경비즈니스 기업 지배구조 랭킹 : 5위 하림그룹]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농축산 분야를 기반으로 자산 10조원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하림그룹'은 2016년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상호 출자 제한 기업 집단(대기업 집단)에 지정됐다. 이는 하림그룹이 2015년 벌크선사 '팬오션'을 인수하며 몸집을 불린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듬해 하림그룹은 자산 10조원 이상의 상호 출자 제한 기업 집단에도 편입됐다...

    2020.01.21 11:31:45

    하림그룹, 통합 지주 출범으로 슬림한 지배구조 구축
  • 데이비드 캘훈 보잉 CEO “신뢰를 다시 세워야만 한다”

    [이 주의 한 마디]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캘훈이 1월 13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캘훈 CEO는 '737 맥스' 결함 사태로 지난해 12월 퇴진한 데니스 뮬런버그 전 CEO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캘훈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보잉은 신뢰를 다시 세워야 한다”며 “고객과 파트너, 규제 당국과의 관계도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잉이 이룬 항공 우주 ...

    2020.01.21 11:28:33

    데이비드 캘훈 보잉 CEO “신뢰를 다시 세워야만 한다”
  •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개발자 키우는데 한국은 대학에서 컴퓨터학과 사라져"

    -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불확실성의 시대, 새 방향 제시하는 게 기업가 역할”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앞에는 늘 '1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1983년 비트컴퓨터를 창업하며 얻게 된 '벤처업계 1호 경영인'이란 타이틀을 시작으로 그는 국내 소프트웨어업계에 늘 첫 발자국을 남기는 역할을 맡아 왔다. 조 회장은 1983년 한국 최초의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회사이자 벤처 1호인 비트컴퓨터를 창업해 의료 정보와...

    2020.01.21 11:27:33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개발자 키우는데 한국은 대학에서 컴퓨터학과 사라져"
  • '12년 만의 내부 출신 CEO' 구현모, KT의 새 역사 쓸까

    -1987년 연구원으로 입사한 '전략통'…수년째 수익성 뒷걸음, 신사업·M&A 추진 '촉각'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6만 명의 직원들을 이끌 KT의 새로운 수장으로 구현모 사장(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이 낙점됐다. '37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구 사장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내부 승진', '사장 직함', '미디어'를 꼽을 수 있다. 구 사장은 12년 만의 내부 승진으로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33년 KT맨'이다. 구 사장은 전임...

    2020.01.14 13:31:10

    '12년 만의 내부 출신 CEO' 구현모, KT의 새 역사 쓸까
  • "클라우드 도입은 AI 활용의 '전제 조건' 입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데이터 유통 규제 풀어야 AI 산업 발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기업들이 자사 정보기술(IT) 시스템에 메스를 들이대기 시작했다.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들여 '클라우드 전환'에 돌입한 것이다. 작은 결정이 거대한 변화를 불러오는 시기다. 왜 이 시점에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일까. 지난 1월 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을 찾았다. 지난해 6월 연매출 10...

    2020.01.14 13:22:23

    "클라우드 도입은 AI 활용의 '전제 조건' 입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시애틀 진출로 미국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가속도 낸다

    [위클리 이슈 : 인물]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롯데가 미국 서부 시애틀의 특급 호텔을 인수했다. 호텔롯데는 2019년 12월 24일 미국계 사모펀드 '스탁브릿지'로부터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을 인수하는 계약을 채결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호텔롯데와 하나금융투자의 공동 투자로 진행됐고 인수 금액은 1억7500만 달러(약 2040억원)에 달한다. 호텔롯데는 2020년 6월부터 이 호텔에 '롯데호텔시애틀' 간판을 걸...

    2020.01.07 10:36:4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시애틀 진출로 미국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가속도 낸다
  • [뉴 밀레니엄 20년]미·중 갈등이 불러온 신냉전, 뉴 밀레니엄 이후 '최대 뉴스'

    [커버스토리=한경비즈니스 창간 25주년 특별기획 '뉴 밀레니엄 20년' : 국제 10대 뉴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뉴 밀레니엄이 시작된 후 20년, '미·중 갈등과 신냉전의 시작(17%)'이 가장 중요한 해외 뉴스로 선정됐다. 1978년 긴 냉전을 끝내고 수교한 미국과 중국은 인권과 안보 분야에선 충돌했지만 30년간 협력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해 왔다. 그동안 중국은 14억의 인구를 등에 업고 30년간 연평균 10%에 달하는 ...

    2020.01.07 10:34:49

    [뉴 밀레니엄 20년]미·중 갈등이 불러온 신냉전, 뉴 밀레니엄 이후 '최대 뉴스'
  • 전 세계 10대 사로잡은 중국 앱 '틱톡', 뭐길래?

    -손쉬운 동영상 편집 기능으로 급성장…개인 정보, 중국 정부에 넘긴다는 의심으로 위기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요즘 10대들 사이에서 가장 '힙'한 것은 유튜브도, 펭수도 아니다. 진정한 '힙'을 알려면 15초의 짧은 영상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해야 한다. 틱톡은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바이트댄스'가 만든 쇼트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다. 틱톡은 2016년 150개 국가와 지역에서 75개의 언어로 시작됐다....

    2020.01.07 10:22:28

    전 세계 10대 사로잡은 중국 앱 '틱톡', 뭐길래?
  • [해시태그 경제 용어]파노플리 효과

    [해시태그 경제 용어]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파노플리 효과(panoplie effect)는 프랑스의 사회철학자 장 보드리야르가 1980년대 처음 고안한 개념으로, 상품을 통해 특정 계층에 속한다는 사실을 과시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그 상품을 주로 소비하는 계층이나 집단과 동일시되는 듯한 현상을 말한다. 유명인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현상도 '파노플리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 김난...

    2019.12.31 11:08:47

    [해시태그 경제 용어]파노플리 효과
  • 12·16 대책 그 후…서울 아파트 값 상승 폭 축소

    [돈이 되는 경제지표]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12·16 부동산 대책이 나온 후 1주일 만에 서울 아파트 값 상승 폭이 둔화됐다. 한국감정원이 2019년 12월 26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2월 23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값은 한 주 사이 0.10% 올랐다. 26주 연속 상승 폭을 이어 갔지만 전주 상승 폭인 0.20%보다는 절반으로 줄었다. 이는 2019년 12월 16일 정부의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고가 아...

    2019.12.31 11:08:35

    12·16 대책 그 후…서울 아파트 값 상승 폭 축소
  • 주요 그룹, 클라우드 전환 '봇물'…단순 업무 AI 활용하고 전 직원 코딩 교육도

    [커버스토리=2019 재계 키워드 5-④디지털 전환]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내부 서버 대신 외부 사업자가 운영하는 클라우드에 데이터의 저장과 분석을 맡긴다. 단순한 업무는 직원이 아닌 인공지능(AI)이 대체한다. 제조 현장에서의 위험한 업무는 직원이 아닌 로봇의 몫이 됐다. 과거 정보 유출 등을 우려해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망설였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국내 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현장부터 '보안이 생명'으로 ...

    2019.12.31 11:06:50

    주요 그룹, 클라우드 전환 '봇물'…단순 업무 AI 활용하고 전 직원 코딩 교육도
  • 조선소로 간 이통사들... 산업현장 '5G 경쟁' 막 올라

    -LG유플러스는 두산과 손잡고 무인 건설기계 개발…2030년 5G B2B 시장 42조원 전망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19년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을 상용화한 통신 3사는 2020년 5G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보조금을 통해 가입자를 끌어오던 때와 달리 최근 들어 통신 3사의 경쟁 영역은 B2B에 집중된 상황이다. 이는 5G가 기업의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 때문이다. 초고속·초저지...

    2019.12.31 11:04:29

    조선소로 간 이통사들... 산업현장 '5G 경쟁' 막 올라
  • "2020년 부동산, '원픽' 강남에 신길·고덕을 주목하라"

    - 한경비즈니스, '2020 재테크 트렌드 대전망' 개최 - 주식·연금·부동산 3대 분야 점검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내년 경제성장률이 1~2% 내외에 그칠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칫 투자에 실패한다면 손해는 더욱 뼈아프게 다가올 것이다. 불황일수록 심도 깊은 재테크 지식이 필요한 이유다. 한경비즈니스는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에서 12월 16일 '2020 재테크 트렌드...

    2019.12.24 10:36:40

    "2020년 부동산, '원픽' 강남에 신길·고덕을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