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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 아파트 생활 플랫폼 서비스 ‘세븐미어캣’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의 아파트 생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주명규 대표(46)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세븐미어캣은 미래 모빌리티 멈춤의 공간인 주차장을 혁신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공간을 IT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하여 편리함을 더하는 공간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세븐미어캣은 공간을 크게 모빌리티가 있는 ‘주차 공간’과 사람이 있는 ‘생활 공간’으로 구분한다. 먼저 자동차 이동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간인 ‘주차장’, ‘주차공간’을 관리하고 더 편리한 곳으로 혁신한다.“이러한 주차 공간은 우리가 생활하는 ‘집터’, 일하는 ‘일터’, 쉼이나 오락을 즐기는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들과 이어집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모빌리티가 가장 많이 멈춰있는 곳이 우리가 사는 아파트와 우리가 일하는 공간인 기업 사옥입니다.”세븐미어캣은 먼저 모빌리티가 쉬는 지하 공간인 주차장에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주차시스템을, 사람들이 생활하는 지상 공간, 집터인 아파트와 일터인 사옥에는 건물 단위의 폐쇄성과 이웃과 조직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중심의 생활 플랫폼을 제공한다.“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 주차시스템과 다양한 IoT 장비를 기반으로 자동차가 머무는 아파트(집터), 상업건물(일터), 캠핑장(놀이터) 등의 주차와 자동차 애프터의 경험, 머무는 생활공간을 개선합니다. 세븐미어캣은 대한민국 60%가 사는 아파트로 먼저 눈을 돌려, 아파트를 우선 타깃으로 합니다. 구축 아

    2024.02.20 22:59:24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 아파트 생활 플랫폼 서비스 ‘세븐미어캣’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스타트업 ‘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솔루션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우섭 대표(39)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한양대 생체의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1년반,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기관에서 6년이상 근무했다. 다양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의 기획과 수행, 그리고 시험인증기관 품질, 기술책임자 역할들을 수행했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솔루션의 첫 아이템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김 대표는 “이것을 시작으로 향후 우리에게 알려진 파킨슨 등과 같이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단·관리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리와 우리의 가족들이 소중한 일상을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는 진단·관리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치매는 보통 일곱 단계로 나눠지는데 1~2단계에 해당하는 극 초기부터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치매유발 단백질로 알려진 타우는 신경세포의 과인산화로 인해 미세소관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응집해 섬유다발을 이루고 신경세포 손실을 가져와, 후각 자극에 대한 정보 인지를 방해하게 됩니다. 솔루션은 이러한 병리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후각기능과 혈류량의 계측·분석을 통해 조기에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습니다. 디지털 회상훈련을 통한 신경경로 강화 훈련기 또한 개발하여 통합적인 치매 조기 진단과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솔루션

    2024.02.19 23:06:10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스타트업 ‘솔루션’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레시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셀레시티는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수민(29), 이동한(28) 대표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셀레시티는 세포의 Cell, 전기의 Electricity의 합성어로, 세포배양과정 중 전기자극을 통해 세포의 증식속도 증가, 분화 유도, 성숙도 향상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첨단바이오 기술인 전자약(Electroceuticals)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의 미션은 이러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수명을 늘려,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에 일조하는 것입니다.” (조수민 대표)셀레시티가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은 바이오 기술과 전기자극이라는 기술이 융합된 최신 기술이다. 조 대표는 “대부분의 효과가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포의 관측이 쉬워지면서 관련 메커니즘들에 대한 학술 자료들이 하나둘 보고되고 있다”며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세포배양용 미세전기자극기를 개발하는 것이 아이템”이라고 말했다.“바이오 연구·기술들을 떠올리면, 세포들이 오염에 매우 민감하므로 깔끔한 실험환경과, 인큐베이터 및 다양한 값비싼 실험 장치들이 먼저 생각나게 됩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저희는 외부의 전원 공급 없이 전기자극을 인가해줄 수 있는 기술적인 장점을 토대로 주변 전기장치의 연결에서 비롯된 오염 걱정 없이 기존 세포배양 연구를 진행하던 분들의 Recipe를 그대로 시도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2024.02.19 23:02:48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레시티’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구용 시약 비교견적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사이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사이다랩은 서울대학교 석박사 출신 연구원들이 만든 연구용 시약 비교견적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성민 대표(30)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사이다랩은 다양한 연구용 시약의 가격 비교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일명 ‘Wet Lab’이라고 부르는 실험 기반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소들의 연구원은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연구용 시약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러한 연구용 시약들은 그 종류가 수백만 가지에 달하며 제조사별 전문성과 취급제품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제품이 미국과 유럽에서 제조되어 유통되고 있고, 앞서 언급했듯 시약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므로 한 기업에서 이를 모두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국내 제조 시약을 제외하면 현재 대부분의 연구용 시약은 해외 여러 제조사에서 생산돼 수백 개가 넘는 국내 시약 공급사들을 통해 연구소에 판매되는 유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하지만 다양한 국내 시약 공급사를 통해 판매되는 현재의 판매 방식은 연구원으로서는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다. 구매 단계에서 연구원은 구매 희망 제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보이는 국내 공급사를 선별한 뒤 일일이 전화·메일 문의를 통해 제품 취급 여부를 확인한 후 가격 견적을 받아 구매해야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몇 개 업체의 견적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국내 공급사마다 제조사 브랜드별 유통마진과 배송기간 등의 차이가 있어서 같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국내 공급사에 견적 요청을 하는지에 따라 견적가는 천차만별이 됩

    2024.02.15 22:56:43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구용 시약 비교견적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사이다랩’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나노탄소 신소재인 그래핀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머티리얼즈디자인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나노탄소 신소재인 그래핀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경희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인 이제욱 대표와 삼성엔지니어링 PM 출신인 이재영 이사가 만든 회사다.“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은 2010년 노벨상을 받은 이래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핀 시장은 아직 만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조단가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을, 친환경적으로, 그리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유독 화학물질과 폐수를 다량 발생시키는 기존 그래핀 제조법과 달리,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그래핀을 생산하는 방법에 주력하고 있다.이 이사는 “친환경 공법으로 그래핀을 생산할 경우, 화평화관법 등 각종 규제에 구애받지 않아 양산시설 구축의 허들이 낮다”며 “또한 폐수처리 비용 같은 환경비용이나, 인허가, 안전 비용 또한 발생하지 않으므로 그래핀 제조단가가 낮아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래핀은 반도체의 원료인 실리콘보다도 전자이동속도가 150배 빠르고, 단단한 강철보다도 100배 더 단단합니다. 이러한 그래핀은 에너지 재료나 고강도 부품 등에 무궁무진하게 적용될 수 있지만 가격 문제로 상용화가 난해한 상황입니다.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가격경쟁력 있는 그래핀 생산으로, 그래핀 응용 분야의 성장에 도화선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TIPS 진입을 통해 친환경 공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해 중간재 기업과의 공급계약

    2024.02.14 23:46:56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나노탄소 신소재인 그래핀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머티리얼즈디자인랩’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개인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 ‘뉴지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물품 구매와 관련된 개인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뉴지엄랩은 서울대학교 영양생리약리연구실 예비창업팀으로 시작해 2023년 11월 법인사업자로 사업을 시작했다. 김지영 대표(47)는 “뉴지엄랩은 올해 2월 23일 출시될 서비스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 제공을 위해 사전주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구매단계에서 개인이나 가족을 위해 맞추어진 건강과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뉴지엄랩의 서비스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콜레스테롤·고중성지방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유당불내증, 과민성장증후군, 식품알러지와 같이 먹는 음식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증상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항상 생각하게 되는 신경계 발달, 키성장에 대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싶은 그 누구라면 뉴지엄의 마켓은 당신을 위해 준비합니다.”건강한 식품 선택과 구매를 돕는 커머스 플랫폼 뉴지엄마켓은 생활 중에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8만1,000여개의 식품영양데이터베이스에서 선별된 성분적으로 가치가 높고 특정 건강상황에 적용 가능한 1,839개의 식품들을 e-커머스의 상품들과 연결하여 바로 구매 가능하게 하고 구매 내역을 조사하여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식품 소비의 다양성과 성분들을 분석해 제시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매한 식품들의 생리학적인 기능을 설명해 준다. 뉴지엄마켓은 추후 개인의 체성분분석, 소변대사체, 연속혈당측정, 건강검진결과, 유전자,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을 연결하여

    2024.02.13 23:58:19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개인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 ‘뉴지엄랩’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B2B SaaS 기반 병·의원 통합 관리 CRM 솔루션을 개발하는 ‘넥서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넥서스랩은 B2B SaaS 기반 병·의원 통합 관리 CRM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재천 대표(4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고 대표는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10년 동안 개발자 그리고 관리 및 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성형외과, 피부과에서 10년 동안 정말로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였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노하우를 다른 병원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넥서스랩을 설립했습니다.”고 대표는 세 가지 파트로 나눠 문제를 정의했다. 첫 번째는 병원장의 고민이다. “병원들의 과다한 광고 경쟁은 계속 심해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퇴사율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임직원의 고민입니다. 지금도 임직원들의 퇴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복 업무가 많고 그에 따른 노동 강도가 계속 증가하기 때문입니다.”마지막은 소비자의 고민이다. 고 대표는 “결국 피해자는 소비자가 되고 있다”며 “많은 고객으로 소비자는 병원에 내원하기 전 단계부터 이미 불만을 느끼고 온다. 힘들게 내원하더라도 대기시간이 길다. 힘들게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하더라고 설명 부족으로 이탈하는 때도 많다”고 말했다.“넥서스랩의 WEDAUM은 시스템, 솔루션, 프로세스로 고객 관리를 하는 솔루션입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한, 의료 업계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개발된 서비스입니다.”고 대표는 매월 성장을 원하는 중상위 규모의 병·의원 관계자를 만나고 있다. “B2B SaaS

    2024.02.12 16:16:27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B2B SaaS 기반 병·의원 통합 관리 CRM 솔루션을 개발하는 ‘넥서스랩’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고기능성 그라파이트 방열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나노브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노브리지는 절연 그라파이트,산화 그라파이트(Graphite Oxide, GO), 그래핀나노플레이틀렛(GNP) 등의 탄소계 방열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은지 대표(38)가 2023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나노브리지는 기술과 기술, 기술과 사람, 미래와 현재를 잇는 가교(Bridge)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방열소재 전문업체”라고 소개했다. 방열소재란, 전자기기 내부의 온도를 낮춰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다. 우리 주변에 있는 휴대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의 생활가전기기를 포함해 전기차, 베터리, 통신장비, LE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나노브리지는 연필심의 소재로 익숙히 알려진 그라파이트(흑연) 및 그래핀나노플레이틀렛(GNP)를 포함한 기타 탄소계 방열 소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표면 개질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그라파이트 대비 고성능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나노브리지는 크게 절연 그라파이트, 산화 그라파이트, 그래핀나노플레이틀렛(GNP) 세 종류의 제품을 생산, 취급하고 있다. 세 제품은 용도에 따라 파우더 형태, 용제에 분산된 형태, 폴리머 컴파운드 형태로 제공이 되고 있다.절연 그라파이트란 그라파이트 표면에 얇은 층의 절연 코팅을 하여 기존에 전기가 통하는 그라파이트를 전기가 덜 통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일반적인 그라파이트는 방열 성능은 좋지만 전기를 잘 통하는 성질을 가진 소재로, 절연 및 방열을 동시에 만족하는 목적으로는 질화붕소(BN), 알루미나와 같은 세라믹 소재들이 기

    2024.02.05 23:36:47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고기능성 그라파이트 방열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나노브리지
  •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 “바이오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역량 확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서울대학교 교수 76인이 참여하여 수립한 ‘2007~2025 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의 12개 핵심과제 중 글로벌 리더십 캠퍼스 조성의 하나로 시작됐다. 시흥캠퍼스의 비전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창업 로드의 중심’이 되는 것이며, 산학과 창업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크게 4가지, △교육기반 구축 및 융복합 연구개발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 △국가·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자 노력 중이다.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은 “현재 시흥캠퍼스의 역점사업은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클러스터의 핵심 요소인 바이오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창업 전문 조직 및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해 서울대학교의 창업지원 역량을 토대로 2023년도에 전담조직인 예비창업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김 본부장을 만났다.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서울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총괄책임자(2023~)미래혁신연구원 원장(2022~)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센터 센터장(2022~)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2005~)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소개 부탁드립니다“2016년도에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캠퍼스로 나아가기 위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실시협약에 따라, ‘시흥 배곧지구’ 내에 시흥캠퍼스본부와 미래혁신연

    2024.02.05 23:31:56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장, “바이오 및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역량 확보”
  • 민동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창업 지원기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정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내외적으로 창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서울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교원과 학생 창업자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2022년 6월 신설됐다. 민동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서울대학교 창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서 학내 창업지원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창업보육센터들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 정책의 체계화 및 선순환 구조의 자율 친화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단장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민동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23년 2월~현재)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업부단장(2023년 2월~현재)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조교수, 부교수, 교수(2008년 3월~현재)한국자원공학회 편집위원(2014년 1월~현재)산업통상자원부 해외자원개발 융자심의회 위원(2011년 3월~현재)한국지구물리리탐사학회 이사(2009년 1월~현재)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창업지원단은 신설 이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그 중 대표적인 성과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로 서울대학교 창업 지원기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정립입니다. 창업 지원기관 협의체는 학내 다양한 창업 지원기관들이 가진 고유의 특색과 강점들을 유지하면서 상호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끌어내고, 서울대 창업지원의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2024.02.05 23:22:06

    민동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창업 지원기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정립”
  • 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 “대학의 시대적 소명 변화에 따른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투자사로의 도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학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사업화하고 학내 전문인력의 창업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펀드를 결성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2008년 창립한 서울대기술지주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2개 펀드를 만들어 180개가 넘는 초기창업기업에 투자했다. 운용하는 자산 규모만 1,000여억 원에 달한다. 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기업가치가 천억 원을 돌파한 투자기업이 10개가 넘는다”며 “서울대기술지주는 그것을 STH 천억 클럽으로 명명하고 국내 대학 기술지주는 물론, 액셀러레이터 중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목 대표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기술지주에서 만났다.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전) 더벤처스 투자이사전) ‘나무앤’ 창업전) SK커뮤니케이션 금융신사업 팀장대한민국 대표 대학, 꾸준히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서울대 발전기금이 1조 원 정도를 취급할 때, 하버드와 스탠퍼드 발전기금은 70조 원 수준입니다. 하버드, MIT, 스탠퍼드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은 대부분 자체적으로 벤처투자 펀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펀드는 주로 대학의 기금을 출자해 조성되며, 대학의 교수진, 연구원, 학생 등과 협력해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관리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하버드 대학의 벤처투자 펀드인 Harvard Management Company(HMC)가 있습니다. HMC는 2023년 기준 507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 기술지주의 전체 펀드 운용 규모는 3000억원 정도이고, 그중 1/3을 서울대학교가 운용하고 있

    2024.02.05 23:13:54

    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 “대학의 시대적 소명 변화에 따른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투자사로의 도약"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AI)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핸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핸듀(HandU)는 인공지능(AI)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AI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홍진 대표(26)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핸듀는 AI, 빅데이터, 개발, 통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룰 수 있도록 혁신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한다.홍 대표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술, 장점들을 파악하여 고객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높은 수준의 컨설팅 성과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핸듀는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파악, 방향성을 제시하는 AI 컨설팅을 제공한다.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대량의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결정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예측모델을 제안하는 빅데이터 또는 통계적 컨설팅 등 일부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컨설턴트로부터 특화된 의사결정 및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크몽, 사람인 긱, 숨고 등 프리랜서 마켓들은 디자인 등 일부 분야에만 한정돼 전문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술 컨설팅에 한정해 서비스를 운영하면 전문성을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사업 초기의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보통 개발자가 없거나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문제를 겪습니다. 제안 및 착수 기획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어 핸듀 서비스의 컨설팅을 거쳐 관리에 큰 도

    2024.01.04 22:55:17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AI)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핸듀’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페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터페터는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서울대에서 생명과학과 의료정보학을 전공한 박준호 대표(36)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피터페터는 지난 12월 반려견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도그마’의 런칭을 완료했다. “지난해 반려묘 검사 서비스 ‘캣터링’을 먼저 런칭했던 터라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의 서비스 오픈 요청이 그동안 꽤 있었습니다. 도그마는 현재 총 79가지 유전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런칭 후 현재까지 누적 검사 1,500건 이상 달성했습니다.”피터페터는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물들이 타고난 유전 정보를 분석해서 어떤 유전 질병에 취약한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반려동물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반인도 읽기 쉬운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며 “보호자들은 어떤 증상을 미리 체크해야 하는지, 정기적으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집에서 필요한 돌봄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이해한 뒤 효과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반려인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입니다. 동물들은 아프면 참기 일쑤라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또 품종을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교배하다 보니 유전질환도 잘 발생하고 그에 따른 병원비 지출도 많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 사후에 치료하는 것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미리 대처하면 최대한 발병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전 케어를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2024.01.03 23:14:07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유전자 분석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터페터’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아바타 제작 툴과 SDK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롬서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롬서울은 EDEN이라는 멀티 버추얼 플랫폼에 호환되는 아바타 제작 툴과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현세 대표(27)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의 깊은 유저이자, 석사 때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다수의 프로젝트를 했던 학생으로 메타버스 내에 ID로 사용되는 아바타 사용과 제작에 대한 문제들을 풀고자 창업하게 됐다”며 “많은 버추얼 플랫폼의 고객들과 개발자들이 더 편하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반 고객들은 프롬서울 제작 툴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본인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으며 여러 플랫폼에 호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개발자 고객들은 SDK를 통해 더 쉽게 아바타 시스템과 콘텐츠를 구축해나갈 수 있습니다.”최 대표는 “쉽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프롬서울의 장점”이라고 말했다.“3D 게임, 버추얼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아바타 판매 시장도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바타 시장은 기성의 네이버 스토어나 쿠팡과 다를 바 없이 그저 2D 기반의 마켓플레이스로 단순 아바타 파일의 구매 기능만 제공합니다. 이렇게 구매한 아바타는 소비자가 다른 버추얼 플랫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Unity를 통한 처리 소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적게는 2시간 길게는 10시간 이상을 아바타를 재가공해서 올리곤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저희는 현재의 아바타 마켓플레이스 모델은 ‘배송이 되지 않는 쿠팡’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한 상품

    2024.01.02 17:11:06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아바타 제작 툴과 SDK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롬서울’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2차전지 소재 흑연 음극재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킬링턴머티리얼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킬링턴머티리얼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인 2차전지의 소재를 연구개발 하는 스타트업이다. 한진규 대표(41)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15년 동안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탄소 재료를 연구한 경험이 있다. 한 대표는 “2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 4개 요소로 구성된다”며 “킬링턴머티리얼즈는 리튬이차전지 음극재의 활물질인, MCMB라는 재료를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MCMB라는 재료는 기존의 천연, 인조 흑연과는 다르게, 높은 출력(C-Rate, 1.5이상)에서 높은 에너지밀도(30~50%이상)를 구현합니다. 그외에도 충방전 수명이 기존 천연, 인존 흑연보다 20%이상 길고, 혹독한 환경(영하 20도 이하, 영상 40도 이상)에서 기존 에너지밀도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MCMB는 기존 시장에서 높은 가격과(천연, 인조흑연 대비 3~4배) 제한된 물량이 생산되어서,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시장에서는 Niche 제품으로 여겨졌다. 킬링턴머티리얼즈는 이런 문제점들을 새로운 공정과 새로운 원재료를 도입하여 해결하고자 한다.“2차전지가 상용화된 지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2차전지 시장 역시 빠르게 커졌습니다. 하지만 발전을 거듭하는 다른 부품에 비해 음극재는 기존의 흑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래 실리콘이나 카본나노튜브를 미량 혼합하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음극재의 90% 이상은 흑연입니다. 킬링턴머티리얼즈는 이 흑연에 집중해 고성능 흑연을 더 저렴하게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한 대표는 현재 국내외 음극재 관련

    2023.12.29 20:38:08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2차전지 소재 흑연 음극재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킬링턴머티리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