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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희' 가고 '김지원' 왔다...처음처럼 얼굴 바뀐다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처음처럼’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지원과 구교환을 발탁했다.롯데칠성은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화점 사장 홍해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에서 설강우 역으로 열연한 배우 구교환을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동영상 광고 2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광고는 다양한 술자리에서 처음처럼이 등장 인물에게 느꼈던 다양한 감정과 추억에 대한 내레이션으로 구성됐다.각각의 모델이 영상 속 주인공을 연기함과 동시에 소주 입장에서 내레이션을 펼치며, ‘마치 애인에 대한 회상 같은 느낌의 말들이 사실은 처음처럼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였다’는 색다른 반전의 즐거움을 전달해 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의 이번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 변화 없이 브랜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명을 강조함과 동시에 차별 포인트 중 하나인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현대의 감각에 맞게 표현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패키지, 새로운 모델 등으로 더욱 새로워진 제품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은 지난달 계약이 끝난 배우 한소희와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4.26 10:50:33

    '한소희' 가고 '김지원' 왔다...처음처럼 얼굴 바뀐다
  • ‘눈물의 여왕’도 20억 벌었다...그녀들의 ‘억’ 소리 나는 ‘건물 재테크’

     유명 연예인들이 부동산에 투자해 큰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연이어 알려지면서 이들의 ‘건물 재테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은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그가 소유한 건물 인근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 사무실 임대 수요가 많고, 추후 신사위례선 정차역이 예정된 학동사거리 이면에 위치해 호재도 있다.이로 인해 최근 해당 건물의 가치가 80억원 가량으로 치솟았다. 불과 3년 사이 20억에 육박하는 시세차익을 낸 것이다.김지원뿐만이 아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도 서울 강남의 한 노후 건물을 매입한 뒤 재건축 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렸다.혜리는 지난 2020년 12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74.2평)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노후 건물이며, 땅 값으로만 43억 9000만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혜리는 재건축 허가를 받아 새롭게 건물을 세웠다. 준공된 건물은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은 499.88㎡(151.21평)로, 해당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원으로 예상된다.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배우 박민영도 빼놓을 수 없다.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은 지난 2018년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건물을 43억에 매입했다. 이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110억원대인 것으로 관측된다. 6년 만에 건물 재테크로 약 70억원의 수익을 낸 셈이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4.20 11:52:55

    ‘눈물의 여왕’도 20억 벌었다...그녀들의 ‘억’ 소리 나는 ‘건물 재테크’
  • 한소희와 결별한 ‘처음처럼’...새 모델에 ‘눈물의 여왕’ 김지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선택했다.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이 처음처럼 새 모델로 내정된 걸로 알려졌다.앞서 처음처럼은 지난 1년간 배우 한소희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그러나 3월 초 모델 계약 만료되자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한소희의 경우 이효리, 수지 등 과거 처음처럼 모델들에 비해 계약기간이 짧아 동료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이 재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롯데칠성음료는 이를 부인했다. 열애설이 나오기 이전 계약이 만료됐으며, 트렌드가 급변해 모델 측도 단기 계약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한편 배우 김지원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와 관련해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 모델 선정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며 “현재로선 확인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3.27 09:15:53

    한소희와 결별한 ‘처음처럼’...새 모델에 ‘눈물의 여왕’ 김지원
  •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디지털 혁신으로 ‘젊은 한세’ 이끈다

    [스페셜 리포트] 약진하는 재계 여성 리더 20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2남 1녀 중 막내딸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김 회장의 세 자녀가 주력 사업 분야를 나눠 경영하고 있다. 1982년 한세실업으로 출발한 한세예스24그룹은 2009년 한세예스24홀딩스를 세우며 지주회사로 전환했다.장남인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출판 사업과 지주회사를 맡고 있고 차남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OEM·ODM)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막내 김 대표는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를 겸직하며 패션 브랜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의류 당일 배송 도입…‘패션테크’ 변신김지원 대표는 한세실업이 한세엠케이를 인수한 2017년부터 한세엠케이 마케팅·경영지원·해외사업 등을 지휘했다. TBJ·버커루·앤듀·NBA 등 캐주얼·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PGA 투어 & LPGA 골프웨어 등 스포츠웨어 분야도 이끌었다.유아동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세드림에서는 매출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한세엠케이·한세드림 대표에 올랐다. 김 대표는 한세엠케이·한세드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브랜드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세엠케이에 젊은 조직 문화를 심고 패션테크 기업으로 변신시키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무선 전자 태그(RFID),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ERP),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CRM)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시

    2021.06.29 06:29:01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디지털 혁신으로 ‘젊은 한세’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