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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네트워크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벤처투자회사다. 임성원 대표(53)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임 대표는 삼성벤처투자에서의 벤처투자 경험과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Nautilus Venture Partners)에서의 글로벌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를 세웠다.임 대표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미국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도 병행한다”고 말했다.2000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획팀에 입사해 통신시스템 사업 관련 기획 업무를 했던 임 대표는 2010년 삼성벤처투자로 옮기면서 투자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삼성벤처투자는 삼성그룹 내 관계사의 전략적 투자 위주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이다. 그곳에서 임 대표는 국내외를 통틀어 약 30여개 벤처기업에 8000만달러 이상 투자를 진행했다. 2016년 삼성벤처투자를 나온 임 대표는 미국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에 파트너 겸 한국 대표로 참여하면서 국내 출자자(LP) 발굴과 관리,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업무를 진행해 왔다.“삼성벤처투자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와 미국 펀드 운용 과정에서 구축한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밖으로 내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투자 경험을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벤처투자회사입니다.”미국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 펀드에서 투자한 회사 중에는 글로벌 IT 대기업에 인수합병(M&A) 되거나 투자금 회수(엑시

    2021.12.13 08:28:22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네트워크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생태계 저변 확대 및 인프라 조성하는 ‘넥스트챌린지아시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는 2020년 12월에 설립된 액셀러레이터(AC)다. 김영록 대표(47)는 “넥스트챌린지아시아는 창업생태계 저변 확대 및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모기업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의 대표이기도 하다.넥스트챌린지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민관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액셀러레이터 재단이다. 창업 교육 생태계 강화를 통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인재 양성, 컴퍼니 빌딩을 통한 국내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창업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창업 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넥스트챌린지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는 현재 3기까지 선발이 완료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인 ‘지니로봇’의 경우 넥스트챌린지벤처스 해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에도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일궜다. 인공지능(AI) 기반 TTV(Text to Video)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인힐스벤처스 역시 내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김 대표는 “기수 별로 50 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며 “총 12개 투자기업 중 70% 이상이 1년 이내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한다”고 말했다.넥스트챌린지 설립 전 김 대표는 10년간 건축가로 활동했다. 활동 당시 김 대표는 프리폼 건축의 우아함과 미니멀리즘 공간 디자인을 잘 구현해내는 건축가로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건축가에서 스타트업 교육자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국가의 미래가 청년에게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건축 역량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스타트업에 맞는 공간

    2021.12.13 08:28:07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생태계 저변 확대 및 인프라 조성하는 ‘넥스트챌린지아시아’
  •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 운영하는 ‘내방니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내방니방은 단기 임대 전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남근호 대표(29)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남 대표는 “내방니방은 부동산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디지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내방니방은 원룸을 필요한 기간만큼 계약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1~2년이라는 임대 기간에 묶여 임대를 망설이는 1인 가구가 많습니다. 반면 대학가 주변에는 방학 기간을 비롯해 원룸이 공실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죠. 단기 임대는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방안입니다.”우선 내방니방은 컨설팅을 통해 원룸 인테리어를 집주인에게 제안한다. “단기 임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 맞는 가구와 인테리어를 집주인들에게 제안합니다. 우리 서비스를 통해 집주인은 공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물 임대현황 및 임대료 정산, 세입자 고객서비스(CS) 관리 등의 서비스도 함께 건물주에게 제공합니다.”서비스를 활용하면 세입자들은 원하는 가구로 채워진 공간을 필요한 만큼만 단기 임대할 수 있다. 남 대표는 “현재 1인 가구와 자취인구가 밀집한 대학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라며 “대학가에 분포한 주거용 부동산 원룸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투자연계(P2P) 자취방 플랫폼을 먼저 런칭했다”고 말했다.남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습니다. 부동산 공인중개 사무소부터 오피스텔 개발 시행사 등에서 근무했죠. 이런 경험을 거치면서 여전히 부동산 산업이 아날로그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 싶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r

    2021.12.13 08:28:00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 운영하는 ‘내방니방’
  •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데이터 기반으로 건설 현장 자재조달 솔루션 개발하는 '공새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공새로는 데이터 기반의 건설 현장 자재조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남가람 대표(38)와 이동현 공동창업자(35)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포스코건설에서 10년간 근무한 남 대표는 포스코그룹 사내벤처(POVENTURES) 2기에 선발돼 공새로를 창업했다. 남 대표는 건설 현장에서 사업관리자로, 이 공동창업자는 자재 계약 담당자로 각각 일했다. 남 대표는 “10년간 몸담았던 건설 현장에서 느낀 자재 조달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만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건설 현장이라는 거대한 수요처와 건자재 공급처 간에는 자재 조달이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비효율적인 절차가 많습니다. 시간 낭비와 원가 증가 등으로 생산성 저하에도 영향을 끼쳐왔죠.”공새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자재 조달 방식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공새로가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하면 간편 비교 견적, 데이터 분석, 적시 배송, 원가관리 등이 가능하다.“사용자는 공새로 솔루션을 활용해 건자재 투입 시기와 비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성 분석, 현금흐름 리스크 관리가 가능합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건자재 품목별 적정 시세 조회부터 현장 유형별 맞춤형 건자재 공급사 매칭이 가능합니다. 주문 건자재에 대한 통계 분석 자료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공새로의 강점은 건설 현장 건자재 빅데이터와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포스코건설 사내벤처인 만큼 품목별 건자재 공급사 데이터베이스(DB), 주요 건자재 속성 데이터(2만4447건), 건자재 발주 데이터(포스코건설 현

    2021.12.13 08:27:51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데이터 기반으로 건설 현장 자재조달 솔루션 개발하는 '공새로'
  •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10개 펀드 통해 약1400억원 투자한 BSK인베스트먼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BSK인베스트먼트는 2010년에 설립된 창업투자사다. 누적 운용자산(AUM)은 약 3200억원 규모다. 황준석 전무(52)는 “스타트업의 가능성에 투자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적인 투자금회수(엑시트)를 통해 출자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BSK인베스트먼트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황 전무는 미국 유학 중에 금융·투자업에 매력을 느껴 국내 창투사 MBA 학생 채용 과정을 통해 벤처캐피탈(VC) 업계에 입문했다. 황 전무는 13년간 국내 창투사, 외국계 성장자본 투자펀드 등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직방’에서도 일했다. BSK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합류했다.BSK인베스트먼트는 설립 후 10개의 펀드를 결성해 100여개 기업에 약1400억원을 투자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O2O(Online to Offline)·커머스,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 투자를 해왔다. 2개의 펀드를 성공적으로 청산했으며 1호 펀드는 연평균 총수익률(Gross IRR) 기준 13%, 2호 펀드는 29%를 각각 달성했다. 투자 기업으로 마인즈랩, 샌드박스, 이노테라피, 수젠텍, 메드팩토, 아스트로젠, 스타일쉐어, 무신사, 더블유게임즈, 지엔원에너지 등이 있다.BSK인베스트먼트는 공학 분야 출신 심사역 비중이 높아 설립 초기에는 우수한 기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는 다양한 배경의 심사역을 영입해 비즈니스모델(BM) 기반 기업, 커머스 영역 등의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황 전무는 “BSK인베스트먼트는 창업하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심사역의 비중이 높아 투자 후 스타트업의 밸류업에도 큰 노력을 기울인다”며 “투자를 검토할 때는 후속 투자까

    2021.12.13 08:27:43

    [202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10개 펀드 통해 약1400억원 투자한 BSK인베스트먼트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4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 참가 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가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빅웨이브는 인천 지역의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올해 론칭해 4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투자 유치 발표회를 개최했다.빅웨이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 대·중소기업이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해외 파트너 기업까지 참여하는 투자 유치의 장으로 거듭나며 유니콘 기업 탄생의 마중물로 거듭나고 있다.올해 총 3회 개최, 14개사가 참여했고, 회당 평균 100여명의 국내외 투자 인사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매회 20회 이상의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가운데는 IPO 주관사 선정, 프리 A·B 라운드 투자 유치 등 우수한 성과도 달성했다.이번 4회차 빅웨이브는 바이오를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플랫폼, 메디컬 디바이스,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진단, 신약 개발,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고 접수는 10월 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평가, 발표 평가로 최종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 역량 강화, 투자 유치 설명회, 후속 미팅 등이 진행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투자도 검토된다.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빅웨이브 홈페이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석준 센터장은 “인천 투자 생태계 중심인 빅웨이브로 스타트업, 투자

    2021.10.07 13:06:09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4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 참가 기업 모집
  • ‘2021 제7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 내달 8일까지 참가 스타트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총상금 3400만원이 걸려 있는 ‘2021 제7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이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물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7개 팀을 선발해 총 34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 되며, 수상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센터 물류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라스트마일, 스마트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항공·해운 분야), 물류 플랫폼 등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0월 8일 오후 6시까지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인천창조경제센터 물류 창업공모전의 수상 기업들이 스타트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및 물류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9.06 17:17:17

    ‘2021 제7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 내달 8일까지 참가 스타트업 모집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375억원 규모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 출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375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비엔케이티2021대한민국버팀목벤처투자조합)’에 출자했다.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은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130억원, 인천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억원, 일반 투자 기관 및 업무 집행 조합원(운용사)인 BNK투자증권&티인베스트먼트가 235억원을 출자해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60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모펀드 대행 운영 기관인 혁신센터는 우수 지식 재산권(IP)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식재산 제1호, 제2호는 직접 운용해 관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의 중점 투자 대상은 유망 IP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창업 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인천 관내 기업에 30억원 이상 투자할 예정이디.혁신센터는 이번 출자 사업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인천 지역 투자에 적극적인 투자 기관인 티인베스트먼트와 BNK투자증권을 선정 서울, 경기에 집중된 우수 투자사의 관심을 인천으로 유인하고, 다양한 투자 경험 및 기업 육성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출자 사업은 인천 창업 기업의 기반을 책임질 마중물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투자를 위한 출자 사업이 아닌 인천 관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

    2021.08.25 09:56:0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375억원 규모 ‘인천지식재산 제4호 투자조합’ 출자
  • 모빌리티, 교통, 교육, 헬스케어 등 ‘제3회 빅웨이브 IR' 참여 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도 제3회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올 4월·7월 개최됐다.빅웨이브 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에서 만든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및 해외 파트너 기업까지 참여하는 관내 최대 규모 투자 유치 사업 설명회다.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는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털로, 기존 재무 투자뿐 아니라 모기업의 사업 협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중견 기업 CVC로는 롯데, KT, CJ, 포스코, 네이버, 카카오 등이 있으며, 스타트업 주도 CVC로는 직방, 스마트스터디(핑크퐁), 무신사, 와디즈 등이 있다.빅웨이브에는 현재까지 총 9개 회사가 참여했고, 회당 평균 100여명의 국내외 투자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참여 기업은 평균 3회 이상 후속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가운데는 기업 공개(IPO) 주관사 선정, 프리A·B라운드 투자 유치 등의 우수한 성과도 달성했다.이번 3회차 빅웨이브는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모빌리티, 교통, 교육, 헬스케어, 소재, 친환경, 플랫폼,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등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평가 및 발표 평가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 역량 강화, 투자 유치 설명회, 후속 미팅 등이 진행되며 센터 직

    2021.08.18 10:24:11

    모빌리티, 교통, 교육, 헬스케어 등 ‘제3회 빅웨이브 IR' 참여 기업 모집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개최···총 1100만원 상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년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4회차를 앞두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 6개사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5개사(△공새로 △두루주 △라이노박스 △내방니방 △하나바이오텍)를 대상으로 밸류업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공고 접수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 평가 및 발표 평가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약 2개월간의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에 한해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의 운영기관으로 다양한 뉴딜 분야에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인천센터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빅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021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유망기업을 육성해 센터의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빅 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밸류업 및 스케일업을 책임지고, 인천형 유니콘을 육성할 계

    2021.08.10 17:28:4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개최···총 1100만원 상금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제2회 빅웨이브 IR' 21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2021년도 제2회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 지역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이다. 2회를 맞는 빅웨이브 행사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센터가 발굴한 유망 기업 4개 업체가 투자 유치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빅웨이브 투자 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이는 4개 업체(△한터글로벌 △샵팬픽 △마린이노베이션 △TSP바이오켐)로,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접목되는 콘텐츠 기업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으로 주제를 나눠 발표가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유관 기관, 투자 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신규·후속 투자 유치 및 참여 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이날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는 기업 발표뿐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펀드 출자 계획 및 투자 비전을 공유해 센터의 투자 사업 협력 파트너도 발굴할 계획이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직접 투자 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에서 인천혁신모펀드 공식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6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인천 지역 투자 리딩 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투자,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직접투자와 펀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스타트업파크, K바이오랩(

    2021.07.20 11:05:30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제2회 빅웨이브 IR' 21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