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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산기술로 해상용 내비게이션 개발한 스타트업 ‘맵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맵시(Mapsea)는 해양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상 내비게이션을 기술집약체로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맵시는 김지수 대표(31)가 2020년 5월 설립한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는 다중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항해 앱 ‘맵시(mapsea)’다. 맵시 앱 하나만 있으면 항해사가 선박 안팎 현황을 확인·관리할 수 있다. 항해사가 따로 번갈아 확인해야 하는 각종 계기판, 전자해도, DGPS, 선박자동식별장치 및 다중센서 등의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준다. “맵시 앱엔 주변 장애물과 선박 정보가 나옵니다. 선박이 많은 환경에서 봐야 하는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보고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일대에 안개가 끼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변 상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맵시는 올해 싱가포르 해운사에 첫 수출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맵시의 강점은 ‘We know what mariners want’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당사 C-Level 모두가 수년간의 승선 경험을 갖춘 일등 항해사 및 선장 출신입니다. 항해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를 가지고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항해사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내외 도선사들의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국제적으로도 해운 고객니즈에 가장 최적화된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기 노하우가 담긴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구의 71%인 해양 지리정보 빅데이터를 응용하고 기술 장벽을 구축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맵시는 올해 세계 도선사포럼에서 첫 쇼케이스를 가지고 20~30여

    2023.11.19 23:27:22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산기술로 해상용 내비게이션 개발한 스타트업 ‘맵시’
  •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 스타트업 ‘맵시’,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맵시 임직원들이 지난달 11일 시흥에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및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맵시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만든 해양 캐릭터와 업사이클링 아트북 등 교구를 전달하고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아이들에게 장기적 관점에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건강한 인식 제고와 ESG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련해 2021년에도 맵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굴폐각으로 바다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그린 카본형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임직원들은 사전에 해양 ESG 자체 교육 세미나를 진행 후 봉사에 임했으며, 맵시 관계자는 “바다와 인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준다”라는 맵시의 비전에 맞추어 향후에도 ESG 관련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Mapsea는 항해사 및 선장 출신으로 도합 30여년의 항해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항로 및 연료최적화 알고리즘을 인정받아 지난달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선정 최우수 기업 반열에 올랐으며 해양수산부 매출 1,000억원 예상 오션스타기업으로 각 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며 언론과 업계의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어 금번 선행이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인 맵시 김지수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와 MoU 등을 확대하여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진정으로 바다와 인류를 지속 가능하게 이어주는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맵시 조홍래 선장은 “앞으로 맵시의 제품은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해 제작될 것”이라고

    2023.09.07 15:56:03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 스타트업 ‘맵시’, 해양환경 교육과 봉사활동 진행
  •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김지수 맵시 대표, “국산기술로 해상용 내비게이션 ‘맵시’ 개발했습니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맵시(Mapsea)는 해양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수 대표(31)가 2020년 5월 설립했다. 대표 서비스는 다중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항해 앱 ‘맵시(mapsea)’다. 맵시 앱 하나만 있으면 항해사가 선박 안팎 현황을 확인·관리할 수 있다. 항해사가 따로 번갈아 확인해야 하는 각종 계기판, 전자해도, DGPS, 선박자동식별장치 및 다중센서 등의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준다.“맵시 앱엔 주변 장애물과 선박 정보가 나옵니다. 선박이 많은 환경에서 봐야 하는 수많은 정보들을 빠르게 보고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일대에 안개가 끼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변 상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선박을 원격조종·자율운항하려면 결국 각종 항해 장비 데이터를 통합하는 게 필수이기에 가치 있고 서비스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세계에는 무수한 해상 네비게이션들이 존재합니다. 현대중공업과 같은 대형조선사도 컴퓨터비전을 활용한 항해보조장치를 연구개발 했습니다. 세계 10대 해운사인 일본 MOL도 AR을 활용한 해상 네비게이션을 2018년부터 출시했습니다. 세계 해운사와 조선사들이 모두 뛰어들 만큼 시장 니즈는 확실하지만 이용자인 항해사의 니즈는 충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맵시는 이 점에 주목했다. “창업 전 6년간 세계 200여개 항을 기항해 바다를 개척하던 항해사였습니다. 유조선과 석유제품운반선 등 다양한 선종을 경험한 항해사로서 경험을 살려 맵시를 개발했습니다. 항해사의 편의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독보적인 차별점입니다.” 김

    2022.10.25 10:59:13

    [2022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김지수 맵시 대표, “국산기술로 해상용 내비게이션 ‘맵시’ 개발했습니다”
  • ㈜맵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상 네비게이션을 개발하는 2년차 스타트업 맵시가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1600여명이 방문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남도, 광주시,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조선업종 45개 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세계를 움직이는 케이(K)조선, 이제는 당신이 움직일 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480명의 구직자 모집을 목표로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채용관, 홍보관, 비전공유관 등 5개 관 80개 부스 등으로 운영된 이날 박람회에서는 채용정보와 조선산업의 동향, 전남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맵시는 자체 해양해운 채용플랫폼 씨즌을 행사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케팅, 사전등록, 광고, 데이터화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현장 채용설명회와 조선업 취업특강, 면접 이미지메이킹, 조선업 직무안내 등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혁신적인 용접‧항해 가상현실(VR) 체험과 조선사에서 근무한 선배 직장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는 조선사 취업을 고민하는 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맵시는 2년차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해양관련 국가연구개발(R&D)과제 2건 이상 수주하여 한국도선사협회와 구매의향서를 체결해 한국형 해상 네비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도선사협회 12개 각 항만 도선사들을 항해사 출신 대표자가 직접 찾아가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년 항해SW를 출시한다.

    2022.10.11 23:22:07

    ㈜맵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