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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0.12 14:14:10

    [속보]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 尹대통령,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체부 장관 임명···김행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두 사람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발표했다. 신원식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장관급 인사다. 5일 윤 대통령은 국회에 신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기한 내 여야가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자 임명 절차를 진행했다. 유 장관의 경우 지난 5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뒤 전날 여야 합의로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의 정책 기조와 국정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해 낼 적임자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세계에 증명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인사 참사라고 지적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 참사임이 명백해졌는데도 기어코 고집을 부리는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에 기가 막힌다”며 “국민을 두렵게 여긴다면 엄두도 낼 수 없는 임명 강행”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인사청문회에서 중도 퇴장 후 나타나지 않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은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0.08 08:37:06

    尹대통령,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체부 장관 임명···김행은?
  • 드라마틱한 엑시트 외친 김행···청문회장 줄행랑 친 이유 살펴보니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6일 김 후보자와 여당의 불참으로 파행됐다. 5일 열린 국회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권인숙 위원장이 김행 후보자의 자료 제출 미흡을 질타하며 “의원들의 질의를 도저히 감당 못하겠으면 사퇴를 하셔라”고 말했다. 이에 여당의원들은 “위원장이 중립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반발하며 김행 장관과 함께 퇴장을 시도했다. 여야의원들의 고성으로 얼룩진 청문회장을 수습하기 위해 권 위원장은 10분간 정회를 선포했다. 이때 청문회장을 나선 김 후보자는 다시 복귀하지 않고 있다. 김 후보자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오른 직후부터 청문회장까지 이어진 의혹에 대해 야당의원들은 “후보자의 자질보다 죄질을 물어야 할 때”라며 비판했다. 코인·주식파킹·김건희 여사 등 의혹으로 불거진 청문회장 5일 국회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정복 의원은 김 후보자에 “성공한 코인쟁이라는 의심을 떨 칠 수 없다”면서 2018년 블록체인 기업 스팀잇과 위키트리의 협약을 문제 삼았다. 문 의원은 “위키트리가 생성한 콘텐츠를 스팀잇에 업로드하면 스팀잇은 코인으로 기사 비용을 준다”며 "더 많은 코인을 받으려고 위키트리가 어뷰징도 하고, 결과적으로 어마어마한 코인을 축적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 상장한 스팀코인은 2021년에 급등했고, 이는 망하던 회사 가치가 폭등한 시기와 일치한다"며 "코인 지갑을 오픈해 내역 공개가 가능한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스팀잇과 코인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없는데 내용을 어떻게 공개하나"라며 "'코인쟁이'가 아니다. 그것

    2023.10.06 17:35:14

    드라마틱한 엑시트 외친 김행···청문회장 줄행랑 친 이유 살펴보니
  • 국방 신원식·문체 유인촌·여가 김행···尹, 2차 소폭 개각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부 장관 인사를 지명했다. 13일 윤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개각을 발표했다. 신원식 후보자는 육사 출신으로 군에서 중장으로 예편한 국방정책 기획·전략 전문가이며, 유인촌 후보자는 MB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행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이번 개각은 6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 차관급 인사 13명을 교체한 이후 두 번째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9.14 07:39:54

    국방 신원식·문체 유인촌·여가 김행···尹, 2차 소폭 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