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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가 내놓은 AI 히트 상품 ‘클로바노트’

    [비즈니스 포커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실생활에서 인공지능(AI)을 접할 수 있는 것은 AI 스피커가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는 AI 기술이 여러 플랫폼에 녹아 들어 일상을 바꿔 놓고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네이버의 AI 음성 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대표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면서 음성으로 오간 대화를 텍스트로 바꿔 주는 클로바노트가 유용하게 쓰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유력 정치인이 대화 녹취록을 텍스트로 변환하는데 클로바노트를 활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시 1년 만에 사용자 110만 명 돌파 AI 음성 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음성 인식 기술과 화자 인식 기술이 적용돼 정확한 음성 인식과 화자 구분이 가능하다. 클로바노트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기능을 통해 회의록과 강의 노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며 사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결과 클로바노트는 지난해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애플리케이션(앱)’, ‘2021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각각 선정돼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앱 가입자는 출시 1년 만에 11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120만 건을 돌파했다.클로바노트의 주요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음성 기록 텍스트 변환’으로 클로바노트 앱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앱

    2022.01.12 06:00:12

    네이버가 내놓은 AI 히트 상품 ‘클로바노트’
  • AI, ESG, 데이터 등 차세대 혁신 스타트업 29개사 발굴 육성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 네스트(Open Nest) 200’을 통해 차세대 혁신 스타트업 29개사를 발굴 및 육성 완료했다.오픈 네스트 200은 신용보증기금과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선정한 스타트업에게 금융·비금융 지원 및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운영사가 참여했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선정 기업에게 △기업별 심층 진단 △현직 투자자 및 벤처캐피털 심사역과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계획서 검토 및 지식재산권 등록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팁스 운영사 및 중견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스케일업 단계별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능력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이번에 선정 기업은 △에이소프트(전기차 구동 모터 정밀 결함 진단 솔루션) △카짱(항공화물 원스톱 출고 시스템을 연계한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본담(의료 진료권 분석 및 경영 통합 솔루션) △에임비랩(AI·IoT 활용 축산사료 관제 및 배송 통합 관리 솔루션) △큐티티(구강질환 분석 AI 활용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어센트스포츠(생체정보 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케어) △만나통신사(메타버스 활용 비즈니스 학습여행 XR플랫폼) △이유씨엔씨(친환경 단·차열 및 기능성 특수 도료) △스타잇다(K-컬처 비대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펴다(ESG 공유우산 대여 O2O 서비스 플랫폼) 등이 있다.지난달 28일에는 오픈 네스트 200의 마지막 행사인 ‘IR 데모데이&

    2022.01.10 10:55:15

    AI, ESG, 데이터 등 차세대 혁신 스타트업 29개사 발굴 육성
  • 알파고는 잊어라…속속 등장하는 ‘초거대 AI’

    [스페셜 리포트] 2022년 판을 바꿀 파격 신사업2016년 세상을 들썩이게 한 바둑대전을 기억하는가. 바둑 천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벌인 세기의 대결은 바둑판을 넘어 산업 전반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6년 후 AI에 또 한 번의 격동이 찾아왔다. 스스로 의사 결정하고 진화할 수 있는 무한 잠재력의 AI, 이른바 알파고를 뛰어넘는 ‘초거대 AI’가 다시금 세상을 뒤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테크 기업들은 초거대 AI를 보유한 기업이 미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고 초거대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LG, ‘1% AI’로 시장 선점 나선다초거대 AI는 자율적으로 사고·학습·판단·행동하는 인간의 뇌 구조를 닮은 AI다.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창조의 영역’에 AI가 발을 들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AI’라고도 부른다.초거대 AI는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의 ‘파라미터(parameter : 매개변수)’에 좌우된다. 이론상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가 더 정교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의 뇌 속 시냅스 수는 약 1000개 조다. AI의 기술 발전은 곧 파라미터 수를 높이는 것이자 인간 지능에 도전하는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초거대 AI의 등장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해 설립한 오픈AI가 공개한 ‘GPT-3’는 파라미터 수가 총 1750억 개로, 인간과 AI가 자연어 기

    2022.01.04 06:00:05

    알파고는 잊어라…속속 등장하는 ‘초거대 AI’
  • [Special]전상배 가우디오랩 CSO “메타버스 시대, 소리로 세계 제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트리밍,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스마트폰, TV, 극장 등 소리가 있는 어디에서나 훌륭한 소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 메타버스를 최종 지향점으로 잡고 있는 가우디오랩은 언젠가 ‘소리’로 세계를 제패하는 길을 꿈꾼다.“몇 년만 지나면 AI라는 단어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거예요. 그만큼 AI 기술이 너무나 당연해진다는 뜻이죠.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너무 당연해서 굳이 언급하지 않는 것처럼요.”가우디오랩의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술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전상배 CSO(Chief Science Officer)는 앞으로 오디오에 AI를 접목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까운 미래에는 오디오와 AI 기술의 공존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 AI 오디오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전 CSO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가우디오랩은 어떤 회사인가요.가우디오랩은 메타버스를 위한 종합 오디오 회사입니다. 저희는 메타버스에서 소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메시지로부터 시작했는데요.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은 소리가 없다면 잘 이뤄지지 않거든요.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는 ‘소리는 경험의 절반’이라고 표현했죠. 또 벤처투자계의 큰손인 마크 앤드리슨도 오디오의 중요성을 강조했고요. 저희는 메타버스를 지향점으로 잡고, AI라는 도구까지도 세계 최고로 잘 활용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당초 가우디오랩은 VR 분야를 사업 타깃으로 잡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꽤 오래전부터 메타버스를 향해 달려온 것 같은데요.과거에 ‘VR’로 불렸던 분야가 지금은 ‘

    2021.12.27 11:21:28

    [Special]전상배 가우디오랩 CSO “메타버스 시대, 소리로 세계 제패”
  • [Special] 개성 담은 AI 오디오 시장 ‘급성장’

    마치 로봇을 연상시키는 딱딱한 인공지능(AI) 음성의 시대는 갔다. 고인의 목소리를 100%에 가깝게 재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섞은 AI 목소리를 직접 제작한다. AI 오디오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1. 직장인 김 모(32) 씨는 좋아하는 연예인의 목소리로 길 안내를 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애용 중이다. 그런데 안내 음성의 대부분을 연예인 본인이 직접 녹음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유명인의 목소리를 AI 딥러닝으로 학습한 가상음성이었던 것. 특유의 목소리 톤과 억양까지 비슷하게 구현한 덕에 크게 이상한 점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게 김 씨의 소감이다.#2. 박 모(52) 씨는 머지않은 시일 내에 상용화될 예정인 AI 서비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바로 고인의 생전 목소리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음성 AI 합성 기술이다. 박 씨는 이 서비스가 실제로 출시되면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할 생각이다.오디오 시장이 AI와 만나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과거에는 오디오와 AI의 결합을 떠올리면 AI 스피커 정도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AI 기반 오디오 시장의 잠재력이 부쩍 커졌다. 귀로 즐기는 오디오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최근 트렌드는 AI 오디오 시장을 부추기는 요소다.메타버스 세계관을 만들어 가는 데 AI 음성기술 보유 기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게 거론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메타버스 안에 굉장히 많은 캐릭터들이 존재하게 될 텐데, 그 캐릭터와 메타버스 세계관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소리와 싱크로율을 제대로 구현해내는 게 중요하다”며 “AI 오디오 기술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를 지탱하는

    2021.12.27 11:21:00

    [Special] 개성 담은 AI 오디오 시장 ‘급성장’
  • [Special] 오디오 비즈니스, AI라는 날개를 달다

    메타버스 시대에 맹활약이 예고되는 시장이 있다. 바로 인공지능(AI) 음성 산업이다. AI와 결합한 오디오 기술은 사용자의 가상현실(VR) 체험을 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줄 중요한 장치다.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제쳐두고서라도, 이미 현실에서 AI 오디오 기술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AI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오디오 비즈니스의 미래를 그려본다. 글 정초원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

    2021.12.27 11:19:16

    [Special] 오디오 비즈니스, AI라는 날개를 달다
  •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AI 활용 완전 판매 프로세스’ 시행

    [플라자]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투자 상품(비예금 상품)의 완전 판매를 지원하는 ‘AI 활용 완전 판매 프로세스’를 시행한다.투자 상품 완전 판매는 영업점 직원이 투자 상품 상담과 판매 과정에서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필수 설명과 함께 주요 서류를 교부한 후 고객의 서명을 받아 완전한 판매를 이뤄 충분한 고객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신한은행은 AI 기술을 활용해 투자 상품 완전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 영업점에 AI 자연어·음성·이미지 기술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 지향성 녹취 장비 등 사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솔루션 도입과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AI 활용 완전 판매 프로세스’는 투자 상품 상담과 판매과정에서 AI 고객 답변 인식, 실시간 AI 상담 분석, 태블릿 필기 인식 검증, 풀 텍스트 자막 구현 등 AI 기술로 불완전 판매 요소를 진단하고 분석해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직원에게 알려 완전 판매를 돕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세스는 은행 본업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디지털 혁신 추진 사례로, 영업점 직원의 투자 상품 완전 판매를 지원해 고객 보호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1.12.26 06:00:27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AI 활용 완전 판매 프로세스’ 시행
  • 네이버 음성 검색에도 ‘하이퍼클로바’ 적용…“초대규모 AI 기술 상용화 선도”

    [비즈니스 플라자]네이버가 네이버앱 음성 검색에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음성 검색에 초대규모 AI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한국 최초로, 이를 통해 네이버는 음성 검색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더욱 높여 사용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하이퍼클로바는 블로그·지식iN·뉴스 등 수천만 명이 이용하는 네이버 서비스 내의 양질의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에 포함된 다양한 표현들을 스스로 인식하고 긴 문장을 요약하거나 새로운 문장을 생성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 하이퍼클로바는 이미 네이버 검색·쇼핑·클로바노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돼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다수 기업들의 초대규모 AI 모델 연구·개발(R&D)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네이버는 기술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에는 네이버앱 음성 검색 질의의 약 30%에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 사용자 발화 맥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대용어를 포함한 모든 발화에 연속 발화 적용 △긴 구어체나 어려운 질의를 키워드형으로 자동 변환 △음성 인식 오류 감소 등으로 음성 검색의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김현욱 네이버 클로바 CIC 대화서비스리더는 “네이버는 ‘모두를 위한 AI’가 되겠다는 하이퍼클로바의 방향성에 맞게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창출해 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이퍼클로바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기술 상용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2021.12.26 06:00:01

    네이버 음성 검색에도 ‘하이퍼클로바’ 적용…“초대규모 AI 기술 상용화 선도”
  • LG, 알파고 뛰어넘은 ‘초거대 AI’ 개발

    [비즈니스 플라자]LG그룹이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내놓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학습한 이른바 ‘슈퍼 AI’로 사람처럼 시청각을 활용하고 데이터를 추론할 수 있다.LG AI연구원은 12월 14일 ‘LG AI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초거대 AI ‘엑사원’을 공개했다. 엑사원은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 개와 2억5000만 장 이상의 이미지를 학습했다.AI의 연산 능력을 가늠할 수 파라미터(매개 변수)는 한국 최대인 3000억 개로 바둑에 특화한 ‘알파고’의 300배가 넘는 수준이다. 파라미터는 학습한 데이터를 쌓아 두고 계산하는 저장소를 의미한다. LG그룹은 구글과 협력해 엑사원을 완성했다. 엑사원에는 구글 AI 칩 ‘TPU v4’가 사용됐는데, 이 칩은 아직 구글이 공개하지 않은 최신형 모델이다.뛰어난 성능을 갖춘 엑사원은 텍스트와 이미지 학습을 넘나드는 ‘멀티모달(multi-modality)’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 한국의 AI 개발은 언어 모델 구성에 머물러 왔다. 글을 해석하고 써내는 능력 정도만 갖춰 할 수 있는 일이 챗봇 등에 한정된 수준이었다.엑사원의 멀티 모달은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 등 서로 다른 양식의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이해하고 변환할 수 있어 사람처럼 배우고 생각하며 추론할 수 있다.한국어·영어도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것은 물론 시각·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창작 작업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엑사원에게 모자 디자인을 주문하면 주문자의 평소 기호도를 감안해 모자를 직접 디자인해 준다.LG AI연구원은 “엑사원은 한국에서 학습 능력이 가장 우수한 AI”라며 “엑사원을 상위 1% 수준의 전문가 AI

    2021.12.19 06:00:17

    LG, 알파고 뛰어넘은 ‘초거대 AI’ 개발
  •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운전면허증 필요 없지 않나요?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운전면허증 필요 없지 않나요?자동차 산업에 AI 기술이 활발하게 적용되면서 운전자의 개입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자율주행기술의 발전으로 운전대, 브레이크, 가속페달 등도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거리에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향후 완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어 탑승자가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거나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될까요?현행 도로교통법 규정에서 ‘본래의 사용 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은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발진 조작을 하는 것’을 의미해요. 즉, 자동차에 동승하거나 택시 또는 버스에 승객으로 탑승하는 사람은 운전면허가 필요하지 않아요.완전 자율주행차(자율주행 5단계)의 경우, 시스템?의 완전한 지배를 통해 운전하기 때문에 사실상 탑승객에 불과해요. 따라서 “운전 능력이나 운전 자격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의문이 생길 수 있어요.‘운전 행위를 하는 사람’ 만이 받을 수 있는 운전면허는 자율주행차 시스템이나 자동차 제조회사 등이 대신해 받을 수도 없어 생각보다 이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요.동시에 운전면허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 자동차보험도 이를 전제로 해요. 만약, 완전 자율주행차 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기존의 도로교통법이나 제도만으로는 형사책임이나 자동차보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요.이처럼 현행 도로교통법 등은 완전 자율주행차를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정된 것이므로 이와 같은 입법 공백은 필연적이에요. 결국 현재로서는 어떤

    2021.12.17 09:43:20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운전면허증 필요 없지 않나요?
  • 네이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나선다

    네이버가 불법촬영물 유통 방지를 위해 시행되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불법촬영물을 기술적으로 식별해내는 ‘DNA 필터링’을 포함하는 기술·관리적 조치를 서비스 내 포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위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에 따라 웹하드사업자와 일정 규모 이상 부가통신사업자에 부과된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 부과에 따른 조치다.네이버는 불법 촬영물 유통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법에서 정한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이용자의 신고·삭제 요청 기능 운영, 불법촬영물 등의 검색 결과 차단 등의 다양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불법 촬영물 등을 등록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게시물 삭제와 함께 전 서비스 이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도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네이버는 ‘AI(인공지능) 기반 영상·이미지 필터링 기술(X-eye)을 통한 음란·불법 게시물의 유통 차단’,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그린인터넷 캠페인’ 운영 등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1.12.11 06:00:26

    네이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나선다
  • ‘요소수 해결사’ 된 딥세일즈…AI로 판매자 탐색

    [비즈니스 포커스] 요소수 대란이 터진 지난 11월 한 스타트업에서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무역 분야 인공지능(AI) 기반의 스타트업인 딥세일즈가 베트남에서 총 4000톤 규모의 요소수를 확보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정부는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요소와 요소수를 긴급히 공수해 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확보된 물량은 시급한 요소수 사태를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무명의 스타트업인 딥세일즈가 확보한 양은 민간 기업 중 최대치였다. 이보다 앞서 LX인터내셔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대기업 상사가 해외에서 요소수를 들여오기로 했지만 스타트업의 성과, 그것도 최대치 규모의 확보는 이례적인 뉴스였다.AI 스크리닝으로 진성 바이어 가려내“11월 10일 기존 바이어들에서 요소수 구매 요청을 받았어요. 요소수 공급 부족으로 사회·경제적 손해가 심각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움직이기로 했죠. 우리 시스템이라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어요.”김성호 딥세일즈 이사는 발 빠르게 요소수 확보에 나섰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딥세일즈는 AI를 이용해 거래 성사 확률이 높은 전 세계의 판매자(셀러)와 구매자(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AI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김 이사를 비롯한 딥세일즈 경영진은 회사의 혁신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면 요소수 공급 가능 업체를 찾는 일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빠르게 요소수 확보전에 돌입했다.“딥세일즈 시스템 안에서 요소수 공급처를 찾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시스템상에 요소수와 관련된 HS코드(국제 통일 상품 분류 체계에 따라 대외 무역 거래 상품을 총괄적으로 분

    2021.12.08 06:00:13

    ‘요소수 해결사’ 된 딥세일즈…AI로 판매자 탐색
  • “대학에서 블록체인 심화 교육으로 지역 인재 양성 나선다”

    [인터뷰]지역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가톨릭관동대는 그 해답을 ‘학교’에서 찾는다. 학교에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면 뿌리 산업이 구축되고 자연히 지역 사회의 미래 경쟁력이 따라온다는 얘기다.이를 위해 학교는 올해 초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인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을 추진했다. 도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취업 준비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프로젝트를 이끄는 원성권 가톨릭관동대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3월 한국 최초로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 강좌를 개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이 될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술을 지역 사회에서 심화 교육함으로써 핵심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다.원 교수는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교육은 필수인 시대”라며 “이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강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 최초로 학부 과정에 블록체인을 개설한 배경은 무엇인가.“가톨릭관동대는 지난 66년간 강원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해 왔다. 특히 강원·영동 거점 교육 기관으로 지역과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사회 전문가 양성에 나서게 됐다. 교육 과정은 본인의 전공을 심화하거나 타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수업 개설이 쉽지 않았다고 들었는데.“대학의 교육 체계는 교양

    2021.12.04 06:00:29

    “대학에서 블록체인 심화 교육으로 지역 인재 양성 나선다”
  • 노동 집약형 산업의 변신…IT 도입하는 물류사들

    [비즈니스 포커스]대규모의 인력을 활용하던 전통적 노동 집약형 산업인 물류 시장이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물류 시장에도 도래하면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이 중심이 된 첨단 산업으로서의 혁신을 시작하고 있다. 물류업계는 AI, 빅데이터, 자동화 로봇·설비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물류 전략이 향후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연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CJ대한통운, “올해의 쾌거는 ‘디지털 트윈’” CJ대한통운은 11월 14일 2023년까지 ‘혁신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조50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물류 현장에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CJ대한통운은 기술을 각 사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핵심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는 ‘TES물류기술연구소’에 힘을 쏟고 있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 기존 물류 연구소를 ‘TES물류기술연구소’로 변경해 대대적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TES물류기술연구소는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산업에 발맞춰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하는 물류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IT를 담당하는 조직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력을 키워 왔다. 먼저 TES물류기술연구소와는 별도 조직인 ‘정보전략팀’에서 전사적 IT를 총괄 중이다. 이 밖에 택배 이커머스, 계약 물류, 포워딩 등 각 사업부에도 IT 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파트를 운영한다.CJ대한통운은 IT와 이커머스 관련 전문 인력을 800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고의 기술 역량을 보유

    2021.12.01 06:00:59

    노동 집약형 산업의 변신…IT 도입하는 물류사들
  • 네이버·카카오 ‘불꽃 경쟁’…다음 전선은 AI

    [스페셜 리포트]최근 가장 급격히 덩치를 불린 기업들을 꼽자면 단연 정보기술(IT) 기업들이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 총액이 불어나면서 양 사는 한국 주식 시장 시가 총액 3위와 4위에 나란히 자리 잡았다. 그만큼 IT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기세를 모은 이들은 콘텐츠·미디어·메타버스·블록체인 등 다양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AI)’이다. IT 기업이 AI 기술력을 높이는 것은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올리는 것과 같다.최근 IT 기업들이 새로 진출하는 콘텐츠·미디어·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사업군에는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연구와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등을 통해 AI에 대한 투자를 실행 중이다.시가 총액 3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3분기 성적표는 일단 카카오가 한 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카카오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조7408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1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네이버의 매출액은 26.9% 증가한 1조7273억원, 영업이익은 19.9% 증가한 3498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가 분기 매출에서 네이버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등 공신은 콘텐츠 부문이다. 게임·스토리·뮤직 등 카카오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9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나면서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글로벌 학회로 번진 네이버·카카오 경쟁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인해 일부 사업군을 정리해야만 한다. 또 영업이익

    2021.11.17 06:00:15

    네이버·카카오 ‘불꽃 경쟁’…다음 전선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