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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삼성전자, 업계 최초 차세대 D램 DDR5 양산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최첨단 DDR5 D램 양산에 들어갔다고 10월 12일 발표했다. 메모리 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가 DDR5 생산에 나서면서 차세대 D램 시장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DDR은 더블 데이터 레이트(Double Data Rate)의 약자로 D램 규격을 뜻한다. 뒤에 붙는 숫자가 높을수록 반도체 성능이 개선됐다는 뜻이다. DDR5는 DDR4 대비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르다. 최근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등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이 고도화되면서 데이터 센터, 슈퍼 컴퓨터, 기업용 서버 시장 등에서 고성능 DDR5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D램 모듈을 고객사들에 공급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회로를 보다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EUV 노광 기술을 적용해 D램의 성능과 수율을 향상시키는 등 14나노 이하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5개의 레이어에 EUV 공정을 적용한 삼성전자의 14나노 D램은 업계 최고의 웨이퍼 집적도로 이전 세대 대비 생산성을 약 20% 향상시켰다. 소비 전력도 기존 공정 대비 약 20% 개선했다.삼성전자는 이 신규 공정을 최첨단 DDR5 D램에 가장 먼저 적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14나노 공정과 EUV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안정된 수율을 구현해 DDR5 D램의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용량 데이터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정을 바탕으로 단일 칩 최대 용량인 24Gb D램까지 양산할 계획이다.이주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전무)은 “삼성전자는 지난 30년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반도체 미세 공정

    2021.10.17 06:00:43

    삼성전자, 업계 최초 차세대 D램 DDR5 양산
  •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LG화학이 올해 ESG, 지속가능경영,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기업들의 초미의 관심사이자 인류의 생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개념을 가지고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LG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광고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대상팀에게는 LG계열 광고회사인 HS애드의 인턴십 기회까지 제공돼 전공분야 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알려져 있다.이번 LG화학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상 부문으로만 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LG화학이 추구 하는 Sustainability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기업PR 영상과, LG화학의 친환경 제품 통합 브랜드 ‘LETZero’ 홍보영상이다. 공모전 영상은 시리즈로 최대 3편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고 한 편의 영상으로는 본인의 아이디어를 다 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 광고 공모전의 수상팀에게는 총 1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올해도 대상 수상팀에게는 HS애드에서 인턴십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25일 메타버스 시상식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수상작은 HS애드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LG화학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LG화학 관계자는 “이번 광고 공모전은 LG화학의 고민과 노력을 대학생 여러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담아보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신청기간은 11

    2021.10.13 16:07:06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 썩지 않는 애물단지가 미래 먹거리로…‘폐플라스틱’에 꽂힌 화학업계

    [비즈니스 포커스] 플라스틱은 아직 재활용하는 비용보다 만드는 비용이 훨씬 저렴해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률이 단 9%에 불과하다. 나머지 91% 중 79%는 매립, 12%는 소각돼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폐기물 처리 용량을 뛰어넘으며 환경 오염이 심각해졌고 2050년 넷제로를 위한 탄소 예산의 14%에 해당하는 560억 톤의 온실가스가 플라스틱 때문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대로 간다면 플라스틱 산업은 좌초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주요국들의 환경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 유럽연합(EU)과 중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제조 기업과 사용 기업에 대해 사용 이후 폐기 단계는 물론 제품의 설계·생산·유통 단계로 책임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한층 강화된 환경 규제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투자 판단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화학업계는 폐플라스틱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학 기업들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고 썩는 플라스틱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폐플라스틱이 탄소 중립 시대의 ‘황금알’로 변신하고 있다.  탄소 중립 시대, 신시장으로 부상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와 ESG 열풍으로 폐플라스틱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가격도 급등세다. 환경부 자원순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압축 페트(PET) 가격은 kg당 329원으로 1년 전(209원)보다 57.4% 올랐다.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세척해 잘게 부순 형태의 플레이크 가격도 오름세다. PP 플레이크는 지난해 9월 kg당 248원에서 353원으로 42.3% 올랐고 PE 플레이크는 지난해 9월 274원에서 383원으로 39.8% 뛰었다.아큐먼

    2021.10.07 06:03:02

    썩지 않는 애물단지가 미래 먹거리로…‘폐플라스틱’에 꽂힌 화학업계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美 현장 경영 나선 조현준 효성 회장

    [비즈니스 플라자]조현준 효성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그룹은 조 회장이 최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과 텍사스 주 댈러스 효성TNS 미국법인을 방문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1위 위상을 강화하고 신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먼저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경쟁사에 앞서 시장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조 회장은 “미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의 핵심”이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고객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국 시장의 지배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미국 시장은 바이든 정부가 전력망·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개선에 약 1조2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사회간접자본(SOC)·에너지·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효성은 1980년대 처음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약 30억 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6개 법인(제조 3개, 판매 3개)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매출 약 12억 달러를 달성했고 올해는 1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조 회장은 9월 초 중공업 부문의 첫 생산 기지인 테네시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방문해 빌 해거티 테네시 주 상원의원과 만나 함께 현장을 시찰했다.효성은 멤피스 공장을 중공업 부문의 미국 시장 전진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멤피스 공장은 연산 초고압 변압기 60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내

    2021.09.26 06:00:10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美 현장 경영 나선 조현준 효성 회장
  • “우리 회사 오세요” 신학철 부회장 ‘LG화학 홍보맨’ 자처한 이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연구·개발(R&D) 인재 선점을 위해 ‘홍보맨’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LG화학은 7월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국내 대학 및 연구소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45명을 초청해 ‘LG화학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혁신 신약 등 ESG 및 신사업 분야를 이끌어 갈 기술 분야의 석·박사 과정 R&D 인재들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를 직접 주관한 사람은 최고경영자(CEO)인 신 부회장이었다. 신 부회장뿐 아니라 유지영 부사장(CTO), 김성민 부사장(CHO) 등 LG화학 주요 경영진도 총출동했다.신 부회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기업은 물론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러분과 같은 ESG 기술 분야 R&D 인재들이 그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 부회장은 또 “세상에 없던 친환경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기업에게는 블루오션과도 같은 커다란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ESG라는 드넓은 기회의 바다로 나아갈 LG화학과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행사인 비즈니스 앤드 캠퍼스(BC) 투어도 2년 만에 재개한다. 9월에는 신 부회장 등 LG화학 주요 경영진이 미국 뉴저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신 부회장이 직접 인재 확보에 나선 배경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전문 인재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LG화학

    2021.07.04 06:40:01

    “우리 회사 오세요” 신학철 부회장 ‘LG화학 홍보맨’ 자처한 이유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 사업장 RE100 선언…지속 가능 경영 선도

    [100대 CEO]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속 가능에 대한 확고한 경영 철학을 가진 최고경영자(CEO)다. 임직원을 만나는 자리마다 “이제 모든 업무와 의사 결정의 기준은 지속 가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100년이 지나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신 부회장의 이러한 경영 철학은 LG화학을 지속 가능 선도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한국 화학업계 최초로 ‘2050 탄소 중립 성장’을 핵심으로 한 고객과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성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 기업 최초로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RE100(Renewable Energy 100) 전환을 선언했다.LG화학은 사업장에 사용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함으로써 2050년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녹색 프리미엄제, 전력 직접 구매(PPA) 등을 통해 중국 사업장 1곳과 한국 사업장 2곳에서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하게 된다.LG화학은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성장 동력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화이트 ABS 상업 생산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기존 합성 수지와 동등한 기계적 물성 구현이 가능한 생분해성 신소재 개발에 성공하는 등 환경 오염과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신 부회장의 지속 가능 경영은 올해 다보스 포럼의 기후 변화 대응 세션에서도 주목받았다. 신 부회장은 “기후 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공통의 과제”라며 “지속 가능성을 LG화학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차세대 성장

    2021.06.24 06:30:05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전 사업장 RE100 선언…지속 가능 경영 선도
  • LG·SK, 배터리 합의도 '첩첩산중'…최태원·구광모 만나나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사업 부문)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양 사의 합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C의 최종 판결은 2월 10일(현지 시간) 나올 예정이다. 3년째 이어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쟁에 대해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는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의금 규모에 대한 양 사 입장 ...

    2021.02.08 07:26:44

    LG·SK, 배터리 합의도 '첩첩산중'…최태원·구광모 만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