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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맞춤형 안경 제작 스타트업, 54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54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서울대기술지주 주도로 진행됐으며, 산업은행,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브리즘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이다.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고 있다. 2017년 설립 초기부터 100% 예약제 시스템을 통해 전문 안경사와 고객 간의 1:1 퍼스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마곡, 신사점 오픈을 포함해 서울 경기 지역 내 총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브리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이었던 3050 남성에서 성장기 청소년과 노안 인구로 타겟층을 확대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관련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HP 5200 3D 프린터를 신규 도입해 수요 증대에 대비한 생산 시설도 확충했다.특히 올 초 뉴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 내 안테나 스토어를 오픈,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시드 투자부터 참여한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브리즘은 오랫동안 혁신의 사각지대였던 한국 안경 산업에서 3D기술을 안경에 접목함으로써 퍼스널 아이웨어 시대를 열었다”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시점에 펀딩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특히 모바일 기기 확산에 따른 안경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안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안경 산업은 국내 2조7000억 원, 전 세계 183조원에 달하는 큰 시장이지만 단일화

    2023.02.03 10:09:46

    [Start-up Invest] 맞춤형 안경 제작 스타트업, 54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방송인 허경환 씨, 치과 플랫폼 ‘저스트스캔’에 투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치과진료 디지털 전환 전문 글라우드가 1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개그맨 출신인 허경환 허닭 대표와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가 참여했다. 캐주얼 간편식 전문 기업 허닭은 최근 '프레시지'와 합병했으며, 이후 허닭 경영과 함께 엔젤투자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9월에 설립된 글라우드는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저스트스캔’이라는 플랫폼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치과의사다. 저스트스캔은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치과 보철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전환이 어려운 개인병원들을 대상으로 구강스캐너 구입부터 교육, 보철 주문, 제작까지 디지털 진료 도입의 어려움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글라우드는 고비용의 구강스캐너를 치과병원에 무료로 대여하고, 글라우드의 파트너 기공소를 통해 디지털 진료부터 보철 제작 및 진료 데이터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구강스캐너를 대량 확보해 연내 500개 치과병원의 진료를 디지털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며, “투자 혹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의 시장성이 개관적으로 검증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라우드는 1월 디지털 치과 진료에 대한 니즈를 가진 현직 의사들이 직접 참여한 ‘최앤리-글라우드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1차 시드투자를 유치 한 바 있다.  khm@hankyung.com 

    2023.02.01 12:46:54

    [Start-up Invest] 방송인 허경환 씨, 치과 플랫폼 ‘저스트스캔’에 투자
  • [Start-up Invest] 공유주거 플랫폼 '맹그로브' 운영사, 125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 운영사 엠지알브이(MGRV)가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총 27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서주벤처스, 시몬느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엠지알브이의 누적 투자액은 325억 원이다.  최근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본질적 가치가 중요해진 투자 시장에서 주거 서비스라는 안정적이고 명확한 수요 기반 위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맹그로브의 연간 공실률은 5% 수준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해왔고,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코리빙(Co-living)은 독립된 개인 주거 공간과 업무, 휴식, 취미생활 등의 공용 공간이 구분된 공유 주거 형태로 1인 가구에 맞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주거 방식이다. 엠지알브이는 2020년 ‘맹그로브 숭인’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신설'과 ‘맹그로브 동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맹그로브 신촌’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엠지알브이는 이번 투자금으로 공유주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용 앱 및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개발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고, 시니어 코리빙 및 워케이션 분야 신사업을 확장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내재화된 공간 기획,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코리빙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동시에 맹그로브 서비스 고도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김정수 티에스

    2023.02.01 10:28:31

    [Start-up Invest] 공유주거 플랫폼 '맹그로브' 운영사, 125억 원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시니어 위한 개인 비서 서비스 ‘똑비’,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시니어를 위한 개인 비서 서비스 ‘똑비’ 운영사 ‘토끼와두꺼비’가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토끼와두꺼비는 함동수 대표와 함께 시니어 관련 데이터 회사를 공동 창업한 경험이 있는 구성원으로 꾸려진 팀이다. 함 대표와 팀원들은 시니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시니어의 디지털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똑비’를 정식 출시했다. 시니어를 위한 일상 맞춤형 비서 서비스인 똑비는 온라인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채팅으로 요청할 수 있다. 정보 검색부터 최저가 물품 구매, 장보기, 기차 예매, 맛집 및 상품 추천 등 일상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일정 관리, 검색 및 결제 내역 관리, 예매 티켓 확인 등을 앱 내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대화형 소통이 기반인 이 서비스는 회원가입, 본인인증, 결제등록 등 어려운 온라인 서비스 이용 절차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 활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함동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서비스 확장으로 시니어 액티브 유저 10만 명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똑비 상담 효율화를 위한 툴 추가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원 매쉬업엔젤스 심사역은 “팬데믹을 기점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세대 간 디지털 양극화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라며 “토끼와두꺼비는

    2023.01.31 17:23:09

    [Start-up Invest] 시니어 위한 개인 비서 서비스 ‘똑비’,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사, 프리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5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당근마켓, 클래스101, 핀다 등에 투자한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하고 하나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에이스톤벤처스, 하나증권이 공동 참여했다. 누적 투자 금액은 60억 원이다.2022년 2월에 설립된 우나스텔라는 국내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사다. 설립 한 달 만인 2022년 3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곳은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되어 초기 연구개발 비용을 확보했다.우나스텔라는 고도 100 km까지 유인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 시스템 기반의 자체 엔진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특히 이 달에는 자체 개발 중인 연소기의 지상 연소 성능 시험을 성공하며 기술력과 개발 속도를 입증했다. 창업 1년도 안 돼 이뤄낸 성과다. 이 연소기는 지상 추력 50 kN (5톤급)으로 누리호와 동일한 추진제 조합인 케로신 (Jet A-1)과 액체 산소를 연료로 채택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소형 로켓 엔진용 전기펌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전기모터 펌프 엔진 관련 특허 두 건의 통상실시권을 부여받았으며,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핵심 설계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엔진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핵심 항공전자 부품과 발사체

    2023.01.30 14:42:56

    [Start-up Invest]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개발사, 프리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건물 여유 공간 팝업스토어로 변신시킨 스타트업, 95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벤처캐피탈 및 건설사 등으로부터 총 9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털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ES인베스터, 우미건설, 손앤컴퍼니, 티그리스 등을 비롯해 기존 주주인 알토스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스위트스팟은 ▲설립 이후 축적된 테넌트(점포) 및 팝업스토어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상업용 부동산 라이브러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상업용 부동산 자산 및 시설 관리 ▲상업용 부동산 매입 매각 자문 ▲리테일 자산관리 SaaS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해 ‘리테일 프롭 테크 기업’으로 입지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스위트스팟은 주력 사업 모델이었던 팝업스토어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과 MD컨설팅 등 리테일 전반을 아우르며 시장에서 높은 수익성을 검증받았다. 대표적으로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성수낙낙’,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등 다양한 임대 대행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전 매출 수준을 넘어 연평균 300% 이상 성장한 스위트스팟은 2021년 하반기에 손익분기(BEP)를 돌파했다. 임정민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투자총괄은 "창업자가 가장 잘하는 상업용 부동산을 프롭테크에 녹여 시장에서 빠른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향후 시장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금번 투자로 테넌트 라이브러리 구축으로

    2023.01.26 15:53:20

    [Start-up Invest] 건물 여유 공간 팝업스토어로 변신시킨 스타트업, 95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ESG 건축’ 지향하는 건축 플랫폼, 2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ESG·지속가능 건축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315억 원이다.이번 투자는 신한캐피탈에서 운용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와 신한자산운용이 참여했으며, 웰컴벤처스, VTI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엘조비, JJBM이 공동투자자로 참여했다. 에너지엑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 3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모였지만 지분 희석 우려 등을 고려해 200억 원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건축 플랫폼 에너지엑스는 에너지효율화 기술 기업으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위해 건축주, 건축사, 건설사를 연결하고 IT 및 엔지니어링 기반의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제공해 제로에너지건축물(이하 ZEB) 및 친환경 건축물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기업사옥, 상가, 공장, 주택 건물 등 약 57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건축 규모는 총 1조 6,000억원에 달한다.특히 이 기업은 IT 및 엔지니어링 기반의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적용해 건축물이 자체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절감·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로 건축산업과 그 탄소중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모니터링 및 분석하며, 기술을 제어·재설계·고도화하고 있다.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에너지효율화 기술의 더욱 혁신적인 고도화를 위한 R&D 역량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투자 유치 소감을 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하형석 신한캐피탈 수석매니저는 “에너지엑스는 국내 지속가능 건축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에너지

    2023.01.20 16:23:53

    [Start-up Invest] ‘ESG 건축’ 지향하는 건축 플랫폼, 2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웹 3.0 액셀러레이터 논스 클래식, 42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웹3.0 액셀러레이터 논스 클래식이 42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의 리드로 KB인베스트먼트 등 총 4곳의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논스 클래식은 국내 최대 웹3.0 커뮤니티인 논스에 기반을 둔 웹3.0 액셀러레이터로 초기 웹3.0 기업에 다양한 노하우를 쌓은 인재들이 더 나은 웹3.0 스타트업 육성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강유빈 대표는 딜로이트컨설팅 전략컨설턴트 출신으로, 2018년부터 웹3.0 시장의 기회를 보고 블록체인 회사 알파논스를 공동 창업한 경험이 있다. 홍유미 파트너는 미술 작품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분산 소유할 수 있는 TESSA 플랫폼 개발에 전략 총괄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산업공학을 전공한 김기도 파트너는 과거 한다파트너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 경험으로, 알파논스에서 강유빈 대표와 함께 웹3.0 시장을 분석했다. 논스 클래식은 웹3.0 창업가들을 위해 토크노믹스 설계, IR, 전략, 브랜딩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L2를 쉽게 만드는 도구를 빌딩하고 있는 L15, 이더리움 위에서 MEV(Maximal Extractable Value) 저항성을 가진 영지식 롤업(zk-roll up) 레이어를 빌딩하고 있는 Radius, 온체인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ClimateCoin 등이다. 자문 중인 프로젝트들은 모두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하고 있으며, 논스 클래식은 보유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들과 해외 사용자들간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논스 클래식은 해외 웹3.0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NFTBank, Osmosis, stakefish, The Sandbox, DSRV 등에 소속 인원이 개인주주

    2023.01.20 12:11:23

    [Start-up Invest] 웹 3.0 액셀러레이터 논스 클래식, 42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스튜디오·음악연습실 예약 서비스 빌리오, 프리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빌리오가 인포뱅크와 씨엔티테크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2020년 설립된 빌리오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관련 공간 및 장소 예약 앱 '빌리오(Billyo)'와 공간 운영자 및 제휴사 관리 툴인 '빌리오 파트너스(Billyo Partners)'를 운영 중이다. 빌리오는 전국 촬영스튜디오, 컨셉스튜디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호리존 등의 외부 공간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음악, 댄스, 영상 분야 등의 크리에이터, MCN, 중소형 기획사, 촬영 에이전시, 방송사 등의 분야에서 누적 17만 명 이상이 촬영 장소와 연습 공간을 예약했다. 특히 빌리오는 단순히 공간 예약 서비스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등 영상 기반 소셜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에 필요한 오디션, 콘텐츠 참여 기회 등의 정보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해당 예약 시장 점유율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올해 상반기 중 커뮤니티 서비스 런칭과 함께 해외 서비스 진출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빌리오 파트너스를 통해 고객들의 예약과 결제 정보, 공간의 세부 정보와 예약 건수, 예상 매출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편리한 외부예약 건 연동은 물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중복예약을 방지하고 편리한 예약 처리와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최근 메타(Meta)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한국 등을 포함한 주요 9 개국에서 약 3억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생산과 판매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빌리오는 크리에이터 유저풀을 단기간내에 빠

    2023.01.19 13:53:21

    [Start-up Invest] 스튜디오·음악연습실 예약 서비스 빌리오, 프리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한의사·치과의사 출신 CEO가 만든 의료 플랫폼, 1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의사·치과의사 등 의료인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163억 원이다.  이번 투자는 TBT 이람 대표의 주도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IBX파트너스, 하나은행,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인티그레이션은 2019년 한의계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스트림을 설립했으며, 치과의사 플랫폼 모어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니어와 M&A를 통해 의료계의 페인포인트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인티그레이션은 4년 간 27.5배의 분기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2022년 추정 매출은 약 140억 원이다. 인티그레이션은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강의 플랫폼 △이커머스 △경영지표관리 SaaS △원외탕전 경영지원(MSO) △치기공소 경영지원(MSO) 등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순차 출시하며 업계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티그레이션이 운영하는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은 한의사, 한의대생의 72%가 가입했으며,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과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희범 메디스트림 대표는 “가입률과 활성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가격 협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고 있다"며 “현장 입장에서 의료기관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의료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송언의 데니어 대표는 “치과와 한의과 모두 개원의 비중이 70%가 넘으며, 1사업장당 평균 종사자가 4.1명이라 진료에만 온전히 집중하

    2023.01.17 15:59:05

    [Start-up Invest] 한의사·치과의사 출신 CEO가 만든 의료 플랫폼, 1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는 앱 서비스,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하이로컬이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로컬은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며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언어교환 플랫폼이다. 학습자가 주제별로 구성된 오디오 채팅방에서 청취, 수준별 레슨, 발표, 번역 등 언어 습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 반복, 암기식 회화 연습에서 벗어나 전 세계 이용자와 네트워크를 만들고, 학습자 스스로 회화가 가능할 때까지 단계별 소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필리핀, 인도,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하이로컬은 언어교환 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있는 윤정호 대표와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 CTO, 캐나다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한 CMO 등 글로벌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구성원으로 꾸려진 팀이다. 2021년 6월 출시한 서비스는 언어교환 분야 앱(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일 평균 사용자는 1만 7천 명으로 하루 동안 앱 내에서 이뤄지는 평균 대화 시간은 11,500 시간에 달한다. 앱 재실행 빈도는 20%선이다. 이용자 간 네트워크 효과로 채팅 수와 오디오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로컬은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인재 채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반 언어 예측모델(GPT-3), STT(Speech to text)를 연동해 언어교정과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추가하고 언어 학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안에 수익분기점을 달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발판을 다진다는 목표다. 조현익 카카오벤처스 선

    2023.01.17 15:52:07

    [Start-up Invest] 외국인 친구와 소통하는 앱 서비스,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Invest] 골목길 AI기반 교통 인프라 설치하는 알트에이, Pre-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알트에이가 신한캐피탈로부터 프리시리즈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알트에이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한솔 V 프론티어스' 3기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지난해 10월 블루포인트와 한솔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알트에이는 골목길과 같은 라스트마일 도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서울시 서대문구, 금천구, 양천구 등의 자치구에서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알트에이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통해 B2G(기업과 정부간의 거래)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인프라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물류센터와 같은 대형 사유지를 대상으로 B2B(기업간거래)시장 진출도 준비한다. 이태우 알트에이 대표는 "최근 투자 불황기 속에서도 알트에이가 제시하는 사업 비전을 공감해준 투자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라스트 마일 도로에서의 자율주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3.01.09 13:08:41

    [Start-up-Invest] 골목길 AI기반 교통 인프라 설치하는 알트에이, Pre-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투자 혹한기에 고시원 플랫폼으로 10억 원 투자 받은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주거 구독 플랫폼 '독립생활'의 운영사 고수플러스가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어니스트벤처스, 코맥스벤처러스, 공명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독립생활'은 인턴, 학업, 독립 등의 사유로 단기 거주할 공간을 찾는 이용자와 고시원 운영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월 단위로 입실계약이 체결되며,  이용자는 필요한 기간만큼 월 단위로 결제하며 생활공간을 구독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거주공간을 XR기술로 디지털 트윈해 비대면으로 실제 방문한 것처럼  구현해 이용자가 △수압 △수납공간 △가구사이즈 체크가 가능하도록 한 룸 투어 기술을 서비스하고 있다. 독립생활은 론칭 3개월 만에 거래액 1억 원을 돌파하고 4만명의 회원이 가입했다.오규희 어니스트벤처스 상무는 "상대적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소외되었던 고시원시장에 변화를 이끌어 낼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경기침체로 스타트업 투자가 많이 경직된 가운데 투자유치를 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고수플러스의 비전은 '고시원 사람들의 행복'이다. 고시원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 효익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3.01.05 10:05:10

    [Start-up Invest] 투자 혹한기에 고시원 플랫폼으로 10억 원 투자 받은 스타트업
  • [Start-up Invest] 치매 예방·진단 앱 개발사,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에이지테크(Age-Tech) 스타트업 실비아헬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끌림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투자에 참여했다. ‘실비아’는 치매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인지 기능 평가·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활동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기반의 전문가 밀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활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꾸준한 두뇌 건강 관리를 유도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실비아헬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B2C 애플리케이션 ‘실비아’ 출시(2021년 하반기), iOS 기반 B2C 애플리케이션 ‘실비아’ 출시(2022년 상반기)를 통해 현재 중장년층 사용자 3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또한 대학병원 출신 인지·심리 전문가와 함께 사용자 맞춤형 인지 기능 관리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한편, 인디애나 대학교·조선대 병원과 공동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하며 ‘실비아’ 솔루션의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실비아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실비아’ 솔루션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관리 서비스 품질 강화, 의료 전문가를 위한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치매 검사 및 예방 기능 개발, 개인 고객을 위한 구독 형태 기반의 신규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는 “이번 투

    2023.01.03 10:40:15

    [Start-up Invest] 치매 예방·진단 앱 개발사,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명 방문한 메타버스 스튜디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브레이브터틀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올 초 프리 시드 투자 유치 후 진행된 추가 투자로, 금액은 비공개다.브레이브터틀스는 메타버스 및 소셜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게임 스튜디오로, 메타버스 게임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참여시키고 즐겁게 한다는 미션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말 패션 토너먼트 배틀 신규 월드 ‘런웨이 Z(Runway Z)’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출시했다.런웨이 Z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패션 테마에 맞춰 다양하게 스타일링하고 런웨이에 올려, 투표를 통해 승자를 결정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이다. 총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과 사용자들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지원한다.런웨이Z는 출시 일주일 만에 방문자 수 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제페토 월드 중 가장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또한 출시 3주가 지난 현재 400만 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제페토 월드 중 유저 당 가장 긴 게임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고, 재방문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브레이브터틀스는 현재 월드 방문자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전체 제페토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페토 인기 크리에이터 렌지(LENG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아이템 5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6주 간격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그리고 보상 아이템을 포함해 새로운 시즌을 선보일 계획이다.케빈 김 브레이브터틀스 대표는 “런웨이 Z는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으

    2022.12.22 13:52:10

    [Start-up Invest]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 명 방문한 메타버스 스튜디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