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주부, CEO가 되다
주부들이 소기업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야박한 구직 시장과 남편의 은퇴 등에 대비해 주부들이 앞장선다. 결혼과 육아로 잠시 접어 둔 꿈의 조각을 모으는 과정이기도 하다. ‘창업만이 창조다’, ‘여성이 일해야 나라가 산다’는 정부 기조가 장단을 맞춘다. 한 가정의 ‘안주인’으로 이미 살림살이에 정통한 주부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을 살려 두각을 나타낸다. 생활 속 아이디어를 살려 남다른 감각으로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성공 주부 CEO들의 지혜를 만나보자.


취재 이현주·장진원·김민주·김보람 기자|사진 서범세ㆍ김기남ㆍ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