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인권경영 실행 사례와 독일 BASF사의 인권경영 추진 사례 발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9 인권경영포럼' 개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 주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인권경영포럼이 28일~29일 양일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 정책 동향 및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또한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실행 사례와 독일 BASF사의 인권경영 추진 사례가 발표돼 인권경영 실무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BASF사의 인권경영 부서장인 탄야(Ms. Tanja)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인권경영이 도약 될 것으로 기대했다.

KMAC는 인권경영포럼 주관과 더불어 매년 11월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 한국대표단 파견 및 인권경영연구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정착과 기업의 인권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권경영연구회는 각계 인권경영 전문가 및 실무진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인권경영 사례를 연구하고 인권경영 확산을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권경영포럼 사무국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17호(2019.03.25 ~ 2019.03.3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