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그립 끝이 항상 공을 향하도록 만들어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 편한 스윙을 만드는 방법

[신나송 프로] 아이언 혹은 스윙을 편하게 하는 골퍼들을 보면 ‘나는 왜 이렇게 어렵게 스윙을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스윙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습을 하면 된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빈폴

편한 스윙은 백스윙 톱에서부터 결정된다. 어떤 위치에 클럽이 있고 그 클럽과 자기 팔의 형태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가 중요하다. 특히 톱 포지션에서 손과 그립 끝이 공을 향해 치기 쉬운 형태가 만들어져야 한다. 스윙 궤도를 선으로 그렸을 때 그립 끝이 항상 공을 향하는 포지션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③처럼 중간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스윙 톱에서 혹은 다운스윙하면서 임팩트를 만들 때 쓸데없는 동작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머리나 몸을 많이 쓴다든가 체중의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면 안 된다. 다운스윙은 요란하지 않아야 한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47호(2019.10.21 ~ 2019.10.2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