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LG전자, 신형 나노셀 TV 글로벌 출시
LG전자가 약 1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 미세 입자를 TV 패널에 적용해 색 표현력을 높인 ‘나노셀 TV’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20년형 ‘LG 나노셀 AI 씽큐(ThinQ)’를 최근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순차 출시한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입자를 TV 패널에 적용한 기술이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위에 덧입힌 미세 입자들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색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9호(2020.03.23 ~ 2020.03.2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