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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Life] 계미년 일몰, 갑신년 일출 명소
** 일출명소 ** ◇ 강릉시 정동진 해변 서울 경복궁에서 정동쪽 방향에 자리한 바닷가이면서 TV드라마 의 열풍을 타고 급부상, 아직도 그 열기가 남아 있는 해돋이 명소이다. 아담한 석호, 웅장한 해안단구, 장쾌한 파도 등 풍치가 아름답고 교통편이나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지나치게 요란스러운 형태의 카페와 숙소 등이 들어서고 많은 인파로 붐비는 것이 흠이다. 정동진 앞바다를 돌아보는 골드코스트 유람선(033-64...
2003.12.26 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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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벤치마크] 훌륭한 일터의 리더십 - ⑧ 리더의 공정성
공과 사 엄격하게 구분하라 훌륭한 일터(Great WorkplaceㆍGWP)의 모델을 만들어낸 미국의 경영 컨설턴트 로버트 레버링은 상사와 구성원간의 관계의 질을 나타내는 신뢰를 믿음(Credibility), 개인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으로 세분화했다. 지난 99년에 국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를 조사한 결과 세 범주 중에서 가장 낮은 요소가 공정성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답한 사람...
2003.12.26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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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박천길
“괌에 동대문 쇼핑몰 세웁니다” 최근 외국 관광객들로부터 동대문 일대 쇼핑몰이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대문 쇼핑몰의 상품이 품질 좋고 저렴하다는 입소문이 퍼지자 20~30대 일본 여성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대문 쇼핑몰을 괌에 세우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20년 가깝게 괌에서 소매업에 종사한 GIM 코퍼레이션 박천길 대표(42)가 바로 그 주인공. “동대문 스타일의 쇼핑몰에 백화점의 고급...
2003.12.26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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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탈북자 '창업도우미'로 본격 나서 “친아버지처럼 생각해 온 어른이 이북출신이시거든요. '북한에서 온 사람들 지원해주는 제도가 없느냐'고 늘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죠.” 이렇게 시작된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48)의 탈북자에 대한 관심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BBQ 가맹점 실습생제도'라는 이름으로 승화됐다. “탈북동포수가 4,000명에 달했는데도 기업 차원의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윤회장은 제너시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BBQ를 활용해 탈북동포...
2003.12.26 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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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박용호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대표이사>
'이안' 돌풍… 2007년 30위 목표 박용호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대표이사(49)는 요즘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올해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데다 2004년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대우자판 건설부문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3,000여억원으로 이는 지난해(2,000억원)에 비해 50% 가량 늘어난 것. 경상이익도 지난해에 이어 100억원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올해 잔여수주액도 1조1,000억원으로 ...
2003.12.26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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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김경근 특파원의 사이언스테크
유전자진단 대중화.. 신생아 6가지 진단 '질병 미리 파악' 미국 테네시주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은 일상적인 건강검진 외에 몇가지 특별한 검사를 받는다. '유전자 진단'(Gene Test)이다. 테네시주는 현재 신생아를 대상으로 여섯가지 유전자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유전자 진단을 통해 신생아가 갖고 있을지 모를 치명적인 질병을 미리 파악하려는 것이다. 미국에서 신생아에게 유전자 진단을 하는 주는 테네시를 제외하고 모두 17개. 유전자 진단이 신...
2003.12.26 1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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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김경근 특파원의 미국 비즈트렌드
장난감 판매 전쟁.. 대목 맞아 월마트 등 마케팅 '전력' 크리스마스가 눈앞에 다가왔다.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흥겨운 캐럴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반짝이는 꼬마전구로 장식된 트리가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껏 돋운다.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이 멋진 추억을 만드는 날로 자리잡았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족들이, 친구들이, 연인들이 마음이 듬뿍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다...
2003.12.26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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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양승득 특파원의 마켓레이더
에어 스타킹.. 다리에 뿌리는 스타킹 인기 '짱' 스타킹은 신는 상품이다. 발에 신기 위해 실로 짜 만든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을 갖추지 않은 것은 스타킹이 아니다. 그런데 이 같은 관념을 뒤집어 왕대박을 터뜨린 상품이 올해 일본에서 등장, 빅뉴스감이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에어 스타킹'(Air Stocking)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스프레이다.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 에어 스타킹은 발에 신는 스타킹이 아니다. 스프레이로 분사하듯 발...
2003.12.26 0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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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한상춘 논설위원의 이슈진단
주식·일본 부동산·위안화 '주목' 2004년은 여러 시각이 대두되고 있으나 한마디로 2003년과 마찬가지로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국제외환시장은 큰 변화가 감지된다. 엔화에 대한 미 달러화 가치가 크게 약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기초경제여건 면에서 미국과 일본의 성장률 격차가 줄어들기 어려워 보이고 '달러 강세-엔 약세'가 양국의 국익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국제금융기관들은 2004년 엔/달러 환율의 ...
2003.12.26 09: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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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요동치는 P2P 비즈니스
위기 속의 '빅뱅' P2P(Peer to Peer) 서비스를 표방한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현재 수십여개의 업체가 뛰어든 상태다. P2P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웹스토리지 서비스는 P2P는 아니지만 파일의 저장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P2P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실제로 수익을 내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저작권자와의 법적 ...
2003.12.26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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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취재 II] 아시아 200대 기업..삼성전자, 5년 연속 한국 최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삼성전자의 독주.' 홍콩의 경제주간지 는 12월25일자 최신호에서 삼성전자가 한국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FEER가 매년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우수 200대 기업 조사'(Review 200)에서 삼성전자는 올해로 5년째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FEER의 우수기업 선정 조사는 독자를 대상으로 매년 이뤄지는 것으로 올해는 2,806명이 참여했다. 그중 61%가 이 잡지의 독자로 구성됐...
2003.12.26 0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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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취재] 갑신년 스타기업 꿈꾸는 대덕밸리 8인방(하)
가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도 취재한 스타벤처 8개 기업들을 살펴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벤처기업의 특성상 규모 면에서는 작지만, 기술 면에서는 세계 어느 기업과도 견줄만한 원천기술을 개발해 해당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해당 산업에서 경쟁기업이 적어 독점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어 수익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내수시장보다는 수출이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8개 기업의 공통된 특징이다...
2003.12.26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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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SPECIAL] 퇴직, 새로운 시작
그 자신 반평생을 월급쟁이로 산 퇴직자다. 남들보다 파란만장한 우여곡절을 겪은 것도, 새 일에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것도 아니다. 특별한 컨설팅 교육을 받은 일은 더더욱 없다. 퇴직자들의 재기를 돕는 일로 '새로운 시작'을 한 이낙기 현대보우회 사무국장(63)의 무기는 바로 풍부한 간접경험과 인생을 사는 지혜다. 최근 (황금가지)라는 책을 펴낸 그는 '퇴직자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좁게는 현대해상 퇴직자 모임인 현대보우회 살림을 꾸리...
2003.12.26 0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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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중소기업 성공스토리 <배삼준 가우디 회장>
'무스탕'에 이어 '지슈슈'로 승부 환경사업으로 제2도약 꿈꿔… 중국 합작공장 설립 추진 무스탕업체로 잘 알려진 가우디의 배삼준 회장(51)은 요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에 넋이 나가 있다. 회사 한쪽에 자체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지슈슈'를 설치해 놓고 매일 작동하며 하루를 보낸다. 배회장은 회사 인근 7곳의 식당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쏟아넣는다. 얼굴과 와이셔츠에 음식물찌꺼기가 튀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배삼준 회장...
2003.12.26 0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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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TECHNOLOGY] 게임사 vs 거래사이트 정면대결 임박
온라인게임을 말하면서 게임 내 아이템 거래를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생소할 정도로 아이템 거래는 온라인게임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산업적 측면에서 보면 아이템 거래는 산업 자체를 키운 역할을 담당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주장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의 관점에서 보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키우고 부수입을 챙기기 위해 현금거래를 하고 있다. 게임개발사측에서는 게임의 밸런싱을 보...
2003.12.26 09: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