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2019 하반기 130명 공채···내달 4일까지 접수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내달 4일까지 2019년 하반기 정규직 130명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경쟁채용을 시행하며, 장애인 지원자에게는 전형별 필요한 사항을 사전접수 받아, 본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평가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충남지역, 채용인원의 21%)를 실시하고, 비수도권지역인재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도평가, 직무능력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직무능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토목 △건축 △안전 총 8개 분야로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하반기 최대 규모 채용을 통해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