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필코 합격해야···” LG인·적성검사, 12일 서울·대전·광주·부산서 일괄 실시

△12일 LG인·적성검사장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고등학교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한종욱 기자] LG인·적성검사가 12일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4개 지역, 12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LG인·적성검사장인 청담고에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많은 구직자들이 몰렸다. LG인·적성검사는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러지며, 수험생들은 오전 11시 45분까지 입실 완료를 해야 한다. LG인·적성검사는 올해부터 인문역량(한자, 한국사)과목이 폐지돼 기존 140분에서 125분으로 줄어들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1차 직무면접, 2차 인성면접을 거쳐 12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LG인·적성검사가 치러지는 12일에는 KT그룹, 국민·KEB하나은행, GS리테일, 도로교통공단,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도 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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