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중견기업 신입사원 공채 풍년···오뚜기, KCC 등 서류접수 진행 중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하반기 중견기업의 신입사원 모집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본그룹, KCC, 오뚜기, 대림산업 등 각 산업별 주요 기업에서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본그룹은 2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법인별 모집부문은 △그룹공통(기획, 인사, 마케팅, 회계/재무) △본아이에프(SM, 점포개발, 특별영업) △본푸드서비스(급식운영, 외식운영, 마켓개발) △본에프디(구매,품질관리) △순수본(생산운영관리, 품질관리) 등이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이후 다음 달 서류 결과 발표 및 서류합격자를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 1차 면접, 2차 합숙면접 순이다.

KCC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재경, 전산, 연구/생산기술, ENG, 안전/환경, 국내외 영업, 디자인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전 학기 평점 B학점 이상인 자’, ‘토익 70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급 이상인 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PT, 인성면접) 및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다. 입사지원은 28일까지 KCC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뚜기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Sales(국내, 해외) △QC △생산기술 △R&D △마케팅 △구매 △지원(경영전략, 총무, 재경, SCM)이다. 오뚜기의 경우 입사지원서를 자필로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증명서 제출) 후 입사지원서 양식에 따라 자필로 기재해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마감일 17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 유효하니 주의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 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 순이다.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BIM, 건축시공, 브랜드·마케팅, 브랜드·디자인, 회계, 세무, 자금, IT, 해외HSE, 공정·장치·계장설계, 계장시공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우대 사항으로는 ‘지원부문 관련 전공자 및 대회 수상 이력’, ‘자격증 보유자’가 있다. 채용절차는 31일까지 서류접수 후 인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콜마가 본사 및 각 자회사가 11월 3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회사는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파마 △씨제이헬스케어로, 세부 채용직무는 회사별로 상이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가 있으며, 이 외 부문별 자격요건 및 세부 전공 우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unn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