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보통신·스타트업 분야 취·창업 꿈꾸는 청년여성 위한 ‘제 3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 개최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내달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제 3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IT, 웹, 스타트업 분야에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여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정보통신과 스타트업 분야를 특화해 관련 업계 현직자의 취·창업 특강은 물론 소규모 그룹 멘토링, 1대 1 개인 맞춤형 취업상담까지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포럼은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 문영화 부부장의 취·창업전략 특강으로 문을 연다. 특강에 이어 시스템운영, 정보 보안·네트워크, UX기획, 시스템개발, 스타트업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5개 직문 분야별 소규모 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 이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 1 취업상담이 이어진다.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만 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의 청년여성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여성들에게 취업지원과 커리어 개발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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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