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안양시와 공동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안양시와 공동으로 제8회 안양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성결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안양시와 공동으로 제8회 안양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8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2019년도 마지막 박람회에는 강소기업인 ㈜알에프피티, ㈜퍼슨메디칼, ㈜네비웍스, 에스티씨(주), 에이스공조(주)등 22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447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봤으며, 현장에서 59명이 채용되는 기쁨을 누렸다.


박람회 사전행사로는 ‘스펙보다 중요한 취업의지’라는 주제로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45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가상현실(VR)면접,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준서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은 성결대 학생 및 안양 지역청년을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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