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前 청와대 춘추관장, 한민규 한국체대 교학처장, 김춘형 코제트 대표이사 선정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 총동문회가 2020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권혁기 前 청와대 춘추관장 △한민규 한국체대 교학처장 △김춘형 코제트 대표이사 등 3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정 ·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선양한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9일 강남역 메리츠타워 지하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권혁기 前 청와대 춘추관장은 다년간 정·관계 기관에 봉직하며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며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민규 한국체대 교학처장은 장애인 체육 및 교육에 헌신하여 문화 체육계 발전에 공헌했다. 김춘형 코제트 대표는 38회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총동문회와 지역 동문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국민대 총동문회는 “세 동문 모두 국민대와 총동문회의 이름을 드높인 점을 들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공로상에는 김용관 前 총동문회 사무총장과 이동환 All For One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열정적인 학문연구와 수업으로 후학양성에 기여한 타교 출신 교수에게 수여되는 격려상은 도영락 응용화학부 교수, 차주헌 융합기계공학전공 교수, 박성주 체육교육전공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한 국민대 교수·교직원을 시상하는 자랑스런 ‘국민동문상’에는 박희중 입학사정관팀 선임실장이 선정됐다.
jinho2323@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