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공항서비스, 내달 12일까지 50명 채용…부산, 제주에서 채용 진행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남부공항서비스가 행정 및 현장관리 직원 5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한국공항공사가 설립한 남부공항서비스는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2019년 11월 설립돼 올해 1월 정식 출범한 기관이다. 남부공항서비스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해 남부권 공항(김해, 제주, 대구 등), 영·호남 10개 지역 공항 시설의 관리 운영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운영 및 시설 분야, 행정 분야(공항별 분야 상이)로 50명을 채용한다. 지원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필기는 내달 16일, 면접은 24일에 진행하며 3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공항서비스는 필기 및 면접 장소를 부산과 제주 두 곳으로 나눠 시행해 지역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조영진 남부공항서비스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선도할 항공우주분야인 공항에서 일할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