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100%로 비대면으로 신입 개발자 채용한다

△라인플러스 채용공고.(사진 제공=라인플러스)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라인플러스와 계열사가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을 모집한다. 라인플러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접수부터 면접까지 비대면(언택트)을 기반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라인플러스,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파이낸셜플러스 3개 법인에서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빅 데이터’ 분야 개발자 모집으로 진행된다. 지원 시 지원 법인과 분야 1개를 선택해야 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자격은 올해 8월 학·석사 학위 취득 예정자, 경력 2년 미만의 학·석사 보유자다.

지원은 이달 30일 17시까지이며, 지원서는 라인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채용은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는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 테스트 △온라인 코딩 테스트 합격자 대상의 상세지원서 작성 및 서류전형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라인플러스는 코로나19로부터 지원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전형 과정을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바꿨다. 기존의 오프라인 테스트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 및 서류전형’으로 대체한다. 모든 면접 역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경우 면접은 대면 면접으로도 이뤄질 수 있다.

라인플러스는 이번 채용 기간 내 다양한 채널로 지원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라인플러스 채용공식 유튜브, 잡코리아 TV에는 이달 12일부터 채용 전형과 직무, 다양한 복리후생, 입사 후 생활을 실제 라이너들이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된다. 기존 예정됐던 채용 설명회는 4월 중순 잡코리아 TV를 통해 서류전형을 비롯한 지원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