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코이카가 제13기 ‘홍보분야’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선발되는 청년 홍보인턴들은 코이카 공식 블로그 기사 작성, 소셜미디어 홍보 콘텐츠 제작, 사진 및 영상촬영·편집, 외신모니터링, 부서운영 행정업무 지원 등 코이카 홍보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에서 최소 4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자(전공무관)이며, 코이카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접수마감일 기준 만35세 이상인 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이번 채용에서는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WeKO 활동 수료자, 홍보 및 개발협력 분야 유경험자, SNS 콘텐츠 기획 및 편집 능력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지원 서류는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코이카 인턴십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실무면접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코이카 본사에서 5개월 동안 활동하며 홍보실무를 비롯 코이카가 주관하는 단·내외 행사(교육, 포럼, 세미나 등)에 참가해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 매주 진행되는 홍보실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협력·홍보실무 관련 전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활동 수료자들에게는 코이카 이사장 명의의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코이카 신입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이카 홍보인턴은 지원자의 학력, 성별, 출신지역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 홍보 관련 업무 역량 등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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