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개최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 취약 계층의 편의를 돕기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는 사회 취약 계층의 일상생활 편리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3인의 팀 구성 후 해당 사업 홈페이지로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도교수와 팀을 구성해 신청하는 유형도 마련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맞춤형 교육캠프, 제작 지원비(팀별 400만원), 매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2012년 1월 최종 완성된 팀별 앱은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한다. 우수 성과팀에게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등 관계기관장의 표창과 상금(총 9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지속해서 우수하게 운영되는 팀을 선발해 추가 제작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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