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가 비대면 교육 모델인 ‘라이브 자기주도 학습멘토링’ 활동을 서울동행과 함께 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서울동행은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국민대는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형과 시민참여형 교육모델로써 '교육과 나눔의 가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학습멘토링은 국민대 학생들이 멘토가 되고 서울지역 소재 일부 중학생들이 멘티가 된다.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동기영역(강점찾기, 꿈찾기) △행동영역(시간관리) △인지영역(읽고, 쓰기전략) △행동전략(자기주도학습) 등의 강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국민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국민대의 창의적 기여활동이 대학의 새로운 가치 정의 요구 앞에 좋은 사례로 소개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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