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초기 및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 창업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1차 실전창업형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의 꿈 실현에 나서고 있다.

전북대, 초기·예비창업자 창업 꿈 실현 나서

△예비 창업자 멘토링 모습.(사진 제공=전북대)

사업단은 5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년 미만의 초기 및 예비창업자 14팀을 대상으로 IP창업 기초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그룹 멘토링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업단은 교육생을 5개조로 공간을 나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이어지는 교육을 통해 사업단은 창업자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이 모두 끝난 후 발표대회를 진행, 우수한 3팀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아이템 검증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광수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안정적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이러한 어려움마저 넘어서고 있다”며 “이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실용적인 창업 지원을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1차 실전창업형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에 이어 모두 4차에 걸친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ziny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