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연봉 4589만원' 공기업 선호도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6월 채용 시작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신입사원 연봉 4589만원으로 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공기업들이 채용을 시작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기업들은 체험형 인턴도 모집 중이다. 공기업 채용의 경우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학력, 성별, 연령에 무관하게 인재를 채용 중이다.


사람인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상반기 일반직 신입직원, 소방직, 야생동물통제직 등을 모집한다. 일반직(5급)은 ‘사무’, ‘기술분야’, ‘전문분야’, ‘장애, 보훈’부문으로 나눠 채용한다. 소방직은 ‘가급(소방)’, ‘나급(소방, 예방행정)’, ‘다급(소방, 구급, 예방)’, 야생동물통제직은 ‘가급(총괄관리자)’, ‘나급(중간관리자)’, ‘다급(일반대원)’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일반직은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소방직과 야생동물통제직은 이달 11일 1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제1차 대졸수준 신입사원, 사회형평전형, 해외사업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대졸수준의 경우 일반(‘사무’, ‘원자력’, ‘수력·양수’, ‘신재생’, ‘토건’, ‘ICT’), 지역(‘사무’, ‘원자력’, ‘신재생’)이다. 사회형평전형은 ‘사무’, ‘원자력’, ‘화학’, ‘수력·양수’, ‘전기전자’이다. 지원서는 이달 8일부터 22일 15시까지 채용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상반기 일반직 신입 인턴 사원과 운영직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 인턴사원, 보훈공채는 체험형 인턴 3개월 근무 후 결격사유 없을 시 채용형 인턴으로 1개월 연장된다. 총 4개월 인턴 근무 후 근무평가 평균 80점 이상인 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심사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직 5급으로 전환한다. 운영직 신입사원은 수습 3개월 후 평가를 통해 8급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지원서는 이달 11일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및 국가유공자 특별전형(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보험사업(‘일반직 6·7급’, ‘전산직 6급’, ‘재활직 6급’, ‘기술직 6급’), 의료사업(‘일반직 6·7급’, ‘전산직6급’) 등이다. 지원서는 이달 11일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상반기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이달 5일 1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인턴과정 수료자는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신입(4직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계약만료 후 3년 이내, 1회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취업자, 공고일 이전 KEPCO 인턴 근무 경험자, 인턴 근무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제2차 LP가스 안전지킴이사업’, ‘천안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전남 도서낙도 가스시설개선세대 검수사업’이다. 지원서는 이달 8일부터 16일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우수자, 운전면허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인턴 수료자는 2년간 정규직 신입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이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1차 체험형 인턴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이달 13일 1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취업자, 공고일 이전 한국중부발전 인턴 근무 경험자는 지원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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