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쇼핑 명소이자 복합 문화 공간인 마리오아울렛이 16일 ‘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패션아울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은 마리오쇼핑 주식회사가 2001년 오픈한 패션 아울렛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으며, 도심형 아울렛 중 가장 선도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마리오아울렛은 3개 쇼핑관(1관: 패션 전문관, 2관: 레저 전문관, 3관: 라이프스타일몰)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 문화 공간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케 하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호평 받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1관은 여성·남성 정장 및 캐주얼 의류, 구두, 핸드백 등 잡화를, 2관은 스포츠·아웃도어 기능성 의류를 취급한다. 3관(마리오몰)에는 트렌디한 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전문 샵은 물론 대형서점,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등 여가문화 시설까지 마련돼 있다.
특히 마리오몰은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각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파이럴 몰링(나선형 구조) 개념을 구현했다. 또한 6층의 ‘영풍문고’는 과감하고 특색 있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며, 12층의 복합 놀이 공간 ‘G2 존’은 마리오아울렛이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했다.
한경비즈니스와 한경잡앤조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우수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부문별 제품, 서비스에 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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