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는 지난 6일 교내에서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는 지난 6일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교내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원대는 2021년 2월까지 창업 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박철수 수원대 총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권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선홍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창업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충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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