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과정을 통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으로 교육 진행

한성대 창업지원단, 성북 50플러스센터와 '실전창업과정' 교육 진행

△한성대 창업지원단과 성북 50플러스센터가 실전창업과정을 진행했다.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첫번째 한성대 신현덕 교수, 왼쪽에서 첫 번째 성북50플러스 장성호 센터장. (사진 제공=한성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성대 창업지원단과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성북 50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예비 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과정’을 진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실전창업과정은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화 모델 검증과 구체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창업 강좌, 기술 멘토링, 개별코칭,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센터가 추진하는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우수 수료자에게 특허등록, 홍보, 시제품 제작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현덕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은 “실전창업과정은 중장년들이 창업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애로사항 해결 중심의 특화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지만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장성호 성북50플러스 센터장은 “실천창업과정 수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며 “성북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 창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