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형제들 등 글로벌 스타트업 등 50여 개 스타트업 참여


- ‘개발, 마케팅, 기획’ 등 역량 보유 청년들과 유망 스타트업을 잇는 취업 종합 솔루션


- 당일 면접 참여자 대상 전문가 개별 커리어 컨설팅 실시, 최대 5개 회사 면접 기회 제공



신한두드림스페이스, 9월 1일 오프라인 ‘잡매칭 데이’ 개최


[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9월 1일,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유망 스타트업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간 연결을 지원하는 잡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 혁신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창업교육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 등 2039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잡매칭 데이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통해 직무교육을 수료했거나, 관련 직무역량을 보유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유망 스타트업 취업 기회를 주고, 회사에는 양질의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잡매칭 데이에는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아기 유니콘 기업들, 글로벌 스타트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50여개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회사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잡매칭 데이는 한국 미래 산업 성장을 이끌어갈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에게 있어서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각 분야 신입, 경력직 채용이 열려 있는 만큼 많은 청년 취업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면접 공간을 분산 배치하여 진행하고, 공간 내 50명 미만의 인원만 출입을 허용하며, 비말막이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여가 제한적인 만큼 온라인 면접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는 면접 종료 후 취업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도록 개별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 외 기업별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미팅, 면접 후속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잡매칭 데이는 이달 23일까지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tuxi0123@hankyung.com